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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 스트레스가 문제야

by eknews posted Dec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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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 스트레스가 문제야




배변 양상의 변화와 함께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동반하는 특징을 보이는 기능성 위장질환으로, 여러 검사에서 이상을 보이지 않으면서 복부에 증상이 나타나면 과민성 장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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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희 교수에 따르면 과민성 장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10~20%를 차지할만큼 흔한 질환으로, 과거 12개월 동안 적어도 12주 이상 복부 불편감이나 복통이 있으면서 배변에 의해 완화되고 배변 횟수의 변화와 함께 증상이 시작됐으며 대변 형태의 변화를 동반하는 세가지 특성 중 두가지 이상이 나타날 때 진단할 수 있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장과 대장의 운동 기능 이상과 내장 과민성,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 자율신경계 이상 등이 추정된다.

특히 이 질환은 생활습관 개선이나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천재희 교수는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 중에서 유제품, 카페인, 술, 고지방식, 콩, 고기 등을 먹은 후 증상이 악화됐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경우 해당 음식을 조심하게 하는데 모든 환자가 같은 음식에 증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어서 일괄적으로 음식을 조심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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