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구 서독의 수도였던 본(Bonn) 중앙역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한 폭탄테러를 기도한 사실이 밝혀져 독일 국민의 안전에 대한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월요일인 12 10일 오전 본(Bonn) 중앙역에서 청년 3명이 가져온 가방을 그대로 두고 사라진 것을 수상히 여긴 시민들이 신고하면서 폭탄테러가 성공에 이르지 못하였다.

 

시민들의 신고를 통해 폭탄을 발견하고 본(Bonn) 지역경찰이 출동하여 해체를 시도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였다결국 쾰른(Köln)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여 폭탄의 해체를 재시도하였으나 역시나 실패로 돌아갔다.

 

본(WDR).jpg

(사진: WDR지 전재)

 

폭탄을 확인한 결과 원격으로 폭발시킬 수 있는 원격조정 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이를 해체하는 과정에서의 폭발 우려까지 존재했던 상황으로 알려졌다.

 

결국 뒤셀도르프(Düsseldorf) 경찰까지 출동하여 폭탄은 무사히 해체되었지만 용의자의 검거는 성공하지 못하였다.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근거로 현상수배가 이루어졌으나 폭탄테러를 시도한 구체적인 이유는 분명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수사 당국의 추측으로는 폭력적 이슬람 단체(Salafisten)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기를 노린 테러 시도로 보고 있다.

 

경찰 및 수사당국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특히 각 지역의 중앙역을 비롯하여 크리스마스 마트(Weihnachtsmarkt)가 주요 테러 목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는 것에 대해 주의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아직은 용의자들이 검거되지도 않았고 3명이 조직적으로 테러를 시도한 것에 비추어 개인이 아닌 단체가 개입된 것으로 보여 이번 테러 실패가 끝이 아닐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또한 폭력적 이슬람단체의 배후세력으로 알카예다가 지목되기도 하는 등 독일에 대한 테러시도가 단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이러한 테러 시도가 터키-시리아 국경에의 독일군 및 미사일 배치가 결정된 후 시도된 것이어서 그 배후세력에 대한 예측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반면 이번 테러가 독일 극우 정치세력인 NPD의 정당활동 금지 조치에 대항한 행위일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떠한 배후세력과 이유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테러 시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조직적인 활동 움직임을 포착한 만큼 독일 전역이 우려에 휩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우려의 여파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주의 에센(Essen)에 잘못된 폭탄 신고가 들어와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Bonn)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에센(Essen) 지역으로 주민들의 불안한 심리가 쉽게 전달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신들의 주장에 이목을 끌기 위해 연말 연시 독일의 다소 들뜬 분위기를 이용한 테러 시도에 일반 시민들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95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1127
9794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827
9793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1099
9792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정부의 추가지원 요청 file 유로저널 2009.10.12 857
9791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정부의 추가지원 요청 file 유로저널 2009.10.12 816
9790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방크 주주들, 2억 유로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file 유로저널 2009.08.04 1467
9789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방크 주주들, 2억 유로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file 유로저널 2009.08.04 1468
9788 히틀러의 도시 Landsberg에서 네오나치 집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12.01 2067
9787 히틀러의 도시 Landsberg에서 네오나치 집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843
9786 히틀러의 „나의 투쟁“, 2015년 재출간 불투명 file eknews21 2013.12.16 2735
9785 히틀러 연구가 요아힘 페스트 사망 file 유로저널 2006.09.13 1045
9784 히틀러 연구가 요아힘 페스트 사망 file 유로저널 2006.09.13 1182
9783 히틀러 연구가 요아힘 페스트 사망 file 유로저널 2006.09.13 2195
9782 히틀러 가족정책 찬양한 앵커 에파 헤르만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09.12 1453
9781 히틀러 가족정책 찬양한 앵커 에파 헤르만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09.12 940
9780 히틀러 가족정책 찬양한 앵커 에파 헤르만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09.12 1122
9779 휴대폰 소음 심각 file 유로저널 2008.04.22 1525
9778 휴대폰 소음 심각 file 유로저널 2008.04.22 1848
9777 휴가철의 일시적 외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file eknews20 2012.09.25 2102
9776 휴가를 즐기는 비결 file 유로저널 2006.09.13 114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