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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재불 한인회장김원용 2013 신년사,


경애하는 15000, 재불교민 여러분,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유럽을 덥고 있는 암울한 경제위기의 경종 속에도 여지 없이 2013년의 달력은 첫장을 열었습니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에서의 경이로운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우리에게는, 걱정스런 출발이 아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슬기롭게 넘긴, 짧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문화와 낭만의 상징이었던, 샹제리제와 오페라가, 우리의 일터로 변해가는, 지난 40여년의 재불한인회의 역사가, 발전과 성장만을 거듭한 생생한 우리의 삶이, 이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떠한 위기나, 어려움도 우리 재불한인의 뜨거운 열정과, 성취욕을 붙잡을 없었습니다. 어렵다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우리 재불한인사회는 발전만이 있었을 뿐입니다. 단지, 아쉬움으로 남는 것은, 그렇게 훌륭한 우리 재불한인들이 얼마나 화합과 일치의 모습을 보여 주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프랑스를 많은 인종과 문화가 섞인, 밀림에 비유한다면, 한국인이라는 수종의 나무들은 과연 어떤 숲을 이루었느냐? 하는 대에 아쉬움이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 한국인은 분명, 우수합니다. 재불한인 여러분 분명 훌륭하십니다. 하지만 어떤 나무도 함께하지 않으면 숲이라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인정하고, 화합하고, 일치하지 않으면 힘이 없습니다.

2013년은 이런 화합의 해가 되길 위해서, 재불한인회는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생각의 일환으로 다음과 같은 일들은 2013년의 재불한인회의 숙제로 받겠습니다.

- 프랑스의 모든 지방한인회와 연합하겠습니다
- 모든 한인단체들의 연합을 도모하겠습니다
- 한국인의 전장을 세우는 일을 계속하겠습니다
- 유학생 교민 1.5-2세들의 만남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 재불 유학생, 교민을 위한, 고문단을 만들겠습니다 (학문, 상업, 법률 )
- 소통하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위에 열거한 내용들은 새로운 공약이 아님을, 여러분은 아십니다. 이런 일들이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없이 안된다는 것도 아십니다. 우리가 한국인의 숲을 이룰 , 재불한국인의 숲을 크게 만들면, 만들수록,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 힘은 커질 것입니다. 밑거름이 되도록, 가장 힘든 곳에, 저와 재불한인회 임원진, 또한 분야의 대가들로 이루어질 고문단 여러분들께서 자리하실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재불교민 여러분, 번에, 시간에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는 않더라도, 저는 앞을 향해 나가겠습니다. 함께해 주실 것을 믿으며, 2013년의 신년사에 대신합니다. 보람 해를 기원합니다.

 

신임 재불 한인회장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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