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4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Y세대, '스마트폰 없이는 불안해서 살 수 없어'


일명 ‘Y세대’라 불리는 요즘 젊은이들은 기상을 울리는 알람 소리에 눈을 뜨면서 스마트폰을 먼저 잡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스코가 발표한 ‘2012 시스코 커넥티드 월드 테크놀로지 보고서(2012 CCWTR)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Y세대의 90%는 최신 이메일, 문자 메시지 또는 소셜 미디어를 확인하기 위해 침대에서 빠져 나오기도 전에 스마트폰을 찾는다고 답했다. 이에 더해 Y세대는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로 여길 정도로 삶의 중요한 요소이자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할 것으로 인식하며, 응답자의 40%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매우 초조하고 나 자신의 일부를 잃어버린 것 같다”고 답할 정도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응답자의 97%가 스마트폰을 확인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소셜 미디어 등을 적극 활용하는 면에서 모두 전세계 평균을 넘어서는 응답률을 나타내 모바일 강국의 위상을 과시했다.


884-문화 1 사진.jpg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Y세대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스마트폰을 확인한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4명 중 3명은 심지어 침대에서 빠져 나오기도 전에 스마트폰부터 확인한다고 답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SNS 등을 확인해 그 날의 해야 할 일들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 이 같은 조사 결과는 Y세대가 항상, 실시간으로 정보와 연결된 세상에 살고 있음을 시사한다. 즉, 이들 Y세대는 향후 이전 세대들보다 더욱 정보 습득 및 피드백이 빠른 근로자가 될 것임을 알 수 있다.


눈 뜰 때부터 잠 들 때까지 ‘온라인’
29%의 설문 응답자들은 시시때때로 스마트폰을 확인하며, 하루에 몇 번이나 확인하는지 헤아릴 수 없다고 답했다. 응답자 5명 중 1명은 이메일, 문자메시지, SNS 업데이트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적어도 10분마다 스마트폰을 확인한다고 답했으며, 3명 중 1명은 매 30분 간격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84-문화 1 사진 2.jpg


게다가 응답자의 60%는 이메일, 문자메시지, SNS 업데이트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혹은 강박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한다고 답했다. 성별을 기준으로 답변을 분류해 본 결과 여성응답자의 85%, 남성응답자의 63%가 스마트폰을 강박적으로 확인한다고 답해 이러한 경향은 여성에게서 좀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0%가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 경우 ‘나 자신의 일부를 잃어버린 듯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이들 응답자들의 60%가 그러한 강박관념을 느끼지 않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특히, 설문 응답자들은 일상 속 어떤 순간, 어느 장소에서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폰 사용을 통해 항상 ‘연결’돼 있고자 하는 Y세대들의 이러한 경향은, 언제 어디서나 업무 상황이나 이메일 확인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개인의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구분 역시 흐리고 있다. 즉, 일하는 날과 쉬는 날, 일하는 낮 시간과 쉬는 밤 시간의 구분이 점점 무의미해지고 있는 것.

응답자 4명 중 3명이 침실에서도, 응답자 1/3 이상은 화장실에서도, 응답자의 46%가 가족들이나 친구와 식사 중에도, 그리고- 운전 중에서도 20% 가량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한국 유로저널 진병권 IT전문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6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4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9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5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5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0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4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2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8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9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2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75
7764 경제 지난해 해외유전개발 투자 40억달러, 사상 최대 file 2009.02.10 1377
7763 경제 지난해 해외유전개발 투자 40억달러, 사상 최대 file 2009.02.10 1248
7762 경제 지난해 해외유전개발 투자 40억달러, 사상 최대 file 2009.02.10 1274
7761 경제 지난해 해외유전개발 투자 40억달러, 사상 최대 file 2009.02.10 2176
7760 경제 지난해 해외직구 1조 1029억원 사상 최대 기록 2014.10.08 1998
7759 경제 지난해 해외플랜트와 건설 수주 사상 최대 file 2011.01.13 2030
7758 경제 지난해 해외플랜트와 건설 수주 사상 최대 file 2011.01.13 4422
7757 경제 지난해 해운서비스 수출액,세계 해운 호황에 ‘역대 최고’ 2023.02.21 82
7756 사회 지난해 활동자원봉사자‘135만명’기록 file 2011.04.04 3386
7755 사회 지능형 CCTV 1400대 추가 설치해 범죄예방에 적극 나서 file 2023.12.20 69
7754 경제 지능형 로봇 2조 6천억원 투입,다른 산업과 융합 활성화 file 2014.07.29 6675
7753 스포츠 지동원, EPL 최고팀 맨시티를 질식시켜 file 2012.01.11 2212
7752 스포츠 지동원, EPL데뷔 3 경기만에 데뷔골 file 2011.09.17 3504
7751 연예 지드래곤 中서 압도적 존재감에 한류스타 랭킹 1위 file 2020.05.19 1003
7750 연예 지드래곤, 3년 만의 새 앨범 타이틀곡 ‘크레용’ 공개 file 2012.09.20 2735
7749 연예 지드래곤, ‘삐딱하게’ MV 유튜브 총 6개 1억뷰 돌파! file 2017.01.31 2558
7748 연예 지드래곤, 美 FUSE TV 압도적 차로‘베스트 뉴 아티스트’ 선정 file 2013.10.02 3244
7747 연예 지드래곤, 월드투어 최종 앙코르 공연 서울서 개최! file 2013.07.01 4054
7746 연예 지드래곤, 파리 패션 위크를 점령!! file 2015.07.20 8522
7745 연예 지드래곤, 표절 시비 속에서도 인기폭풍 거세 (펌) 2009.09.08 1528
Board Pagination ‹ Prev 1 ... 1895 1896 1897 1898 1899 1900 1901 1902 1903 1904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