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구는 2012년 평균 2억 6203만원을 가지고 있으며, 연소득은 평균 4233만원 인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가구특성별 자산과 부채의 규모 등 가계의 재무건전성을 파악하고 가계의 경제적 웰빙의
수준, 변화, 지속기간 등을 미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2012년 3월말 현재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은 2억 6203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6.7%증가(순자산 중앙값은 1억 3818만원으로 6.1%증가)했다.
총 자산은 3억 1495만원, 부채는 5291만원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자산은 거주주택 38.2%, 거주주택 이외 부동산 31.2%, 저축액 17.9%, 전·월세보증금 7.0%, 자동차 등 기타 실물자산 5.1%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구의 64.6%(1.8%p 증가)가 평균 8187만원(1.2% 감소)의 부채를 지고 있으며, 2011년 평균 가구소득은 4233만원이며, 평소 취업자의 평균 개인소득은 2826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2011년 가구당 평균 가계지출은 3069만원이며, 15세 이상 인구는 평소 취업자가 58.7%, 평소 구직자 2.4%, 평소 비경제활동인구 38.8%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