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플로랑즈의 철강소 국유화 서명운동


noname04.jpg

플로랑즈의 제철소 (사진:로이터통신)


(로렌지방의 철공소는 살아나리라: L'acier Lorrain vivra)
플로랑즈의 제철소를 국유화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한 달 사이 2만8천명이 참여했다. 이 서명운동은 앞으로도 계속되어 1월 15일, 플로랑즈 제철소 노조 대표단이 대통령을 만날 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세계1위의 철강회사 아르셀로 미탈은 프랑스 북동부에 있는 플로랑즈의 제철소 폐쇄와 노동자 630명에 대한 해고결정을 알렸고, 그 때부터 플로랑즈 제철소 사태는 본격화되었다. 몽트부르 장관, 에로 총리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공장폐쇄선언 두 달 만에, 에로 총리는 미탈사로부터 제철소 노동자를 한사람도 해고하지 않을 것과 향후 5년간 1억8천만유로(2500억원)의 투자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대신 몽트부르 장관이 내세우던 국유화 카드를 접었다.
노조는 협상 결과에 의구심을 품었다. “5년 이내” 투자라는 말은 4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는 여지를 남기며, 해고는 하지 않지만, 은퇴로 떠나는 사람의 자리를 채우지 않는 방식을 통해, 결국 시간을 지연시킬 뿐, 공장은 서서히 폐쇄되어 갈 것이 그들 눈에는 확연했기 때문이다. 정부와 사측이 맺은 협상안에 나온지 한 달. 아직도 플로랑즈의 제철소에는 연기가 피어오르지 않고 있다. 노조 측의 불길한 예측은 맞아 들어가고 있었다.
에두아르 마르탱 CFDT 노조의 위원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미탈사의 발톱으로부터 플로랑즈의 철강산업의 미래를 구해내는 일”이라 말하며 국유화라는 가장 확실한 대안을 받아들일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10 프랑스, 불가리아와 원자력 분야 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3월 7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3
7409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알고리즘 비디오 감시 테스트 시작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3
7408 프랑스 소비자, 현금과 수표보다는 은행 카드 결제 높아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4
7407 프랑스 부동산 가격, 더래량 감소하고 가격 하락세 돌입 (3월 14일자) 편집부 2024.04.26 6
7406 파리 쓰레기 수거업체, '과도한 작업량' 이유로 올림픽 파업 위협 편집부 2024.05.31 7
7405 프랑스와 EU, 시진핑과 3 자 정상회담,우크라이나와 공정 무역에 대해 강한 압박 file 편집부 2024.05.31 7
7404 프랑스, 2050년까지 45GW 해상풍력 발전 건설 및 50% 유럽 부품 사용 계획 표명 file 편집부 2024.05.31 8
7403 프랑스-아일랜드 해저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착공 편집부 2023.11.29 9
7402 글로벌 기업들, 프랑스에 수십억 달러 투자 발표 file 편집부 2024.05.31 9
7401 2023년 프랑스의 예상보다 높았던 재정적자 210억 유로 원인 규명 필요 file 편집부 2024.05.31 9
7400 프랑스, 원자력발전소 8기 추가로 건설 필요 file 편집부 2024.01.17 10
7399 프랑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낙태 권리를 헌법에 명시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0
7398 신용평가사 S&P, 프랑스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강등 file 편집부 2024.06.07 10
7397 마크롱, 야권에의해 정부 제출 이민법안 부결에 '현명한 타협' 촉구 편집부 2023.12.20 11
7396 프랑스, 2 분기부터 소비 증가에 힘입어 미미한 성장 기대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1
7395 프랑스, 낙태권의 합법화에 여전히 갑론을박 지속해 편집부 2022.12.21 12
7394 프랑스, 보조금 수혜 기업 10년간 프랑스 잔류 의무화 추진 편집부 2023.11.14 12
7393 프랑스 주요 노조, 파리올림픽 기간 공공부문 파업 위협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2
7392 프랑스 상원, EU-캐나다 포괄적경제무역협정(CETA) 협정 비준안 부결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6 12
7391 프랑스, 의사 진료 약속 지키지 않는 환자 '벌금 €5 부과' (4월 1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