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대형 문화상품 매장 비르진(Virgin), 폐업의 길로


noname07.jpg

샹젤리제에 있는 비르진 대형매장 (사진: le Parisien)


프랑스 앵테르는, 프랑스 전역에서 약 100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비르진 그룹이 급여지급 정지를 선언한다고 전하며, 이후, 비르진은 순차적으로 폐업으로 가는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성탄절 직전, 샹젤리에에 있는 대형 매장의 계약이 해지된 사실도도 알려졌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음반매장을 표방하며, 샹젤리제 한복판에 휘황찬란하게 등장했던 이후, 15년만의 일이다. 멀티미디어와 인터넷의 발달로 음반시장은 몰락하고, 음원시장으로 대거 이동하는 급격한 지각변동 속에서 비르진 매장이 건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후 파산신고, 매장 정리, 회사의 폐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1000명의 사원들은 당장 거리에 나안게 된 셈이다.
경쟁 업체 프낙(FNAC)과 마찬가지로 음반시장의 몰락과 더불어 큰 타격을 입은 이 문화상품 전문 매장은, 이미 수년 전부터 침몰하지 않기 위해 디지털화된 시장 환경에 적응에 안간힘을 써왔다. 그러나 2012년 초, 메츠와 툴루즈의 매장이 문을 닫으면서 오늘의 침몰은 예견되어 왔던 셈이다.
비르진은 영국 문화상품 유통기업의 프랑스 자회사로, 프랑스 앵테르는, 현재 비르진이 가진 부채가 2천2백만유로에 이른다고 전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99 프랑스 월평균 실업수당, 980유로(약145만원) file eknews09 2013.02.25 5063
4798 교육부장관 뻬이용, "여름방학 6주로 축소 검토" file eknews09 2013.02.25 2570
4797 프랑스 각종 전시회 정보 file eknews 2013.02.19 7213
4796 2014년, 파리 여자 시장 탄생? file eknews09 2013.02.18 10653
4795 재범 방지를 위한 대안 형벌 검토하는 프랑스 법무부 file eknews09 2013.02.18 11366
4794 일드프랑스 지역, 프랑스에서 가장 출생률 높아. file eknews09 2013.02.18 6616
4793 이혼한 두 아빠, 자녀를 만날 권리를 요구하며 기중기 시위(1면) file eknews09 2013.02.18 7120
4792 770억유로 : 2012년 프랑스 관광수입 file eknews09 2013.02.18 5196
4791 서브웨이(Subway)의 동성애 차별 메뉴 file eknews09 2013.02.18 4570
4790 말고기 스캔들의 핵심, 스팡게로사의 노조 관계 장관 방문 file eknews09 2013.02.18 2594
4789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얼굴을 찾았다? file eknews09 2013.02.11 20528
4788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1 10552
4787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고기 스캔들 file eknews09 2013.02.11 14956
4786 영화관에 등장한 1등석 file eknews09 2013.02.11 11380
4785 샴페인(Champagne)에서 나온 것만이 샴페인이다. file eknews09 2013.02.11 5824
4784 튀니지 반 프랑스 시위 <프랑스는 간섭마라 > file eknews09 2013.02.11 6766
4783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초등학교 개혁 (1면) file eknews09 2013.02.11 3675
4782 구글, 프랑스에 6천만유로 기금 지원 합의 file eknews09 2013.02.05 3391
4781 전자파 방지법 국회논의 거부한 플뢰르 뺄르랭 장관(1면) file eknews09 2013.02.04 3823
4780 사르코지, 이슬람 거부의 이혼소송 맡아 변호사 복귀 file eknews09 2013.02.04 2938
Board Pagination ‹ Prev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