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뮤직비디오로 승화

그룹 스피드(Speed)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가 오늘 공개되었다.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는 10분 50초 분량으로 배우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 그리고 연기파 배우 김영호와 최지연, 정소영 등이 특별 출연해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뤘다.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는 시대의 아픔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발포장면이나 다소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장면들이 들어 있어, 19세 등급을 신청해 19세 판정을 받았다. 스피드의 소속사는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를 온 국민이 한번 쯤 봐주셔서 모두 아픔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피드의 '슬픈약속'은 강민경이 피쳐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로저널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