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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IT 무역수지 773억달러 흑자,역대 2위 기록

by eknews posted Jan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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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IT 무역수지 773억달러 흑자,역대 2위 기록

  

지난해 우리나라 IT 산업은 유로존 재정위기 등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상 두 번째인 773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지식경제부가 9일 발표한 ‘I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IT산업은 수출 1552억달러, 수입 779억달러를 기록해 773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사상 최초로 시스템반도체(245억달러, 23%↑) 수출이 메모리 반도체(193억달러, -18.0%) 수출을 추월했다. 

또 하반기 IT수출은 휴대폰 수출 회복, 시스템반도체 등 HW+SW 융합품목의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8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품목별로는 스마트폰이 전세계 시장 점유율 40%에 육박하는 등 글로벌 지배력을 강화했다. 국가별로는 중국(홍콩포함, 790.5억달러, 7.1%↑), 아세안(171.7억달러, 13.2%↑)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지경부는 올해 IT산업의 경우도 수출 1600억달러를 기록하며 800억달러 무역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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