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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43만7천명 증가,10년만에 최대

by eknews posted Jan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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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43만7천명 증가,10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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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고용률이 58.3%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면서 지난해 취업자수는 전년 대비 43만 7천명이 증가해 2002년 59만 7천명 증가 이후 10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의 고용률은 63.7%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으나, 취업자는 2440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만 7천명이 증가했다. 고용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취업자수가 증가하였으나, 건설업, 출판·영상·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자수가 감소하면서 전체 취업자수 증가폭도 축소됐다. 실업률은 2.9%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 실업자는 73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8천명이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및음식점업, 운수업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반면, 건설업, 출판·영상·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도매및소매업 등에서 감소했다. 취업구조를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직은 전년동월대비 45만 8천명 증가한 반면, 임시직은 11만1천명, 일용직은 8만명 감소하였고,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2천명 증가한 반면, 무급가족종사자는 2천명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쉬었음’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연로, 가사, 재학·수강등에서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31만 5천명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취업준비자는 56만명으로 전년대비 1만 2천명 감소했고, 구직단념자는 19만 6천명으로 전년대비 1만 6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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