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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더작센 () 정권교체 이루다


2013년도 독일의 첫선거가 20 니더작센 ()에서 치루어졌다. 기민당(CDU)/자민당(FDP) 연정이 9월에 치뤄질 연방의회선거의 시발점인 이번 선거에서 뼈아픈 패배를 맛보는 결과를 가져왔다. 부진했던 자민당이 선거에서 기록적으로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민당(SPD)/녹색당(Grünen) 연정이 한개의 의석을 확보하여 니더작센 () 정권이 교체되었다.


wahl.jpg (사진출처:Süddeutsche Zeitung전재)


독일의 언론들은 20 일요일 저녁 11시가 넘어서자 ‘2003년부터 니더작센 주의회를 집권해 오던 기민당/자민당 연정이 마지막까지 치열하던 접전에서 지고 말았다 일제히 보도했다. 개표상황 결과가 초박빙 이였던 이번 선거는 새로운 ()의회에서 한개의 의석을 많이 확보한 결과로 하노버의 시장인 슈테판 바일(Stephan Weil) 니더작센 주정부 수상으로 당선되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역사적인 결과를 보인 동반자인 녹색당에게 감사의사를 표명했다.


따라서, 사민당/녹색당 연정은 9월에 열릴 연방의회선거에서 기대를 걸수 있게 되었다. 근래 많은 비판을 받던 사민당의 연방총리후보 피어 슈타인브뤼크(Peer Steinbrück)에게 새로운 활력이 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민당은 선거에서는 패배했지만 크게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음에 따라 급격한 자민당의 지지율 하락세로 위태롭던 당대표 필립 뢰슬러(Philipp Rösler) 당내 입지가 전보다 확고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개표상황 결과 발표후 시간 결과를 예측할 없었던 이번 선거에서는 독일공영방송 ARD ZDF 개표결과 마감을 몇분 앞두고 근소한 차이로 사민당/녹색당 연정이 승리했음을 알렸다. 전체 선거율은 5년전 보다 조금 높아진 59,4%였다.


선거에서 패배한 기민당은 36,0% 득표율을 얻음으로써, 당들의 연정을 고려하지 않으면 니더작센주에서 가장 큰 힘을 가진 1당임이 다시한번 확인 되었고, 32,6% 득표율로 사민당이 뒤를 이었다. 녹색당과 자민당은 각각13,7% 9,9% 득표율을 얻였다. 그리고, 좌파당(die Linke)은 2008 7,1% 득표율로 니더작센에서 ()의회로 처음 입성했었으나, 이번 선거에서 3,1% 득표율로 5% 넘지 못해 ()의회를 떠나게 되었다. 이에따라, 기민당 54, 사민당 49, 녹색당 20, 그리고 자민당이 14석으로 주의회 의석이 배당되었다. 새로 구성된 ()의회에서는 사민당/녹색당 연정이 69석으로 68석을 얻은 기민당/자민당 연정보다 한석 많은 정치적 힘을 가지게 되었다.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Frankfurter Rundschau)지의 21 보도에 따르면, 메르켈(CDU) 총리의 3선에 중요한 역할을 것이라던 이번 니더작센 ()의회 선거에서 야당인 사민당의 연정이 승리를 거두어 메르켈(CDU) 총리는 새로운 악재를 만난것으로 보인다. 이번선거에서 초박빙의 접전을 보인것 처럼 가을에 있을 슈타인브뤼크(SPD) 총리후보와의 팽팽한 연방의회 선거결과도 예측해보지 않을 없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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