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아가 칸의 이혼소송 맡은 전 대통령 사르코지

 

sarko.reuter491152.jpg

(사진: 로이터 통신)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본업인 변호사직으로 복귀한다. 마리안느지에 따르면, 사르코지의 첫 번째 고객은 아가 칸 (Aga Khan, 76세)으로, 이슬람교의 이스마엘파의 영적인 지도자이며, 거부로 알려져 있는 그의 이혼 소송을 사르코지가 맡게 된다.

 

아미엥 법원은, 아가 칸에게, 이미 수년간 별거 상태에 있는 전 부인에게 6천만유로의 위자료를 지급할 것을 판결하였으나, 고등법원은 이 원심 판결을 막 파기 한 상태이다. 따라서 니콜라 사르코지에게 맡겨진 역할은 다가오는 10월부터 12월 사이, 양 이혼 당사자 간의 합의를 조율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마리안느지는 전했다.

 

불법 대선 자금을 비롯하여, 재임 중에 벌인 여러 가지 금전적 의혹으로 이미 5-6개의 송사에 휘말려있는 장본인인 니콜라 사르코지가 전업인 변호사로서의 역할에 복귀하여,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르코지와 아가 칸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사이로, 2008년, 니콜라 사르코지가 대통령에 당선된 지 1년 후,사르코지는 아가 칸의 엄청난 세금을 전액 면제해 주는 놀라운 특혜를 제공해 준 바 있다. 당시의 이 특혜에 사르코지는 <최고위층 간의 국제적 관례> 라는 괴이한 명분을 내세웠다. 이에 대한 답례로, 아가 칸은 사르코지의 집사노릇을 해온 당시 예산부 장관이자, 샹티이(Chantilly)시의 시장이었던 에릭 외르트(Eric Woerth)의 시에 거액의 투자를 하기도 했다.

부자들에 대한 노골적 선심쓰기로 <부자들의 대통령>이란 별칭까지 얻었던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이제 자신도 백만장자가 되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부자들의 이혼 전문 변호사. 이 또한 사르코지에겐 백만장자로 가는 그의 하나의 수단인 것일까?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15 프랑스 전체 도시 절반이 인구 500명 이하로 드러나 file eknews 2016.01.12 1752
4814 2010년 예방접종, 홍역과 뇌막염 접종 필수. file 유로저널 2010.04.25 1752
4813 프랑스, 파리협정에 준거한 기후정책 발표(1면) file eknews10 2017.07.11 1751
4812 세실 뒤플로, 2017년 대선 출마 질문에, "조력자들 있다"라고 밝혀 eknews 2014.11.11 1751
4811 또다시 불거진 안락사 논쟁 file 유로저널 2008.03.27 1751
4810 위기에 처한 레프링쿠크 해변의 '거울 요새' file 편집부 2020.08.05 1750
4809 가혹한 현실 앞의 실직자들, 건강문제 심각 file eknews 2016.05.17 1750
4808 새롭게 시행되는 프랑스 정부의 가족 정책 file 유로저널 2008.04.24 1750
4807 마크롱, 자신의 정책 설득과 호소에 실패해 file 편집부 2017.10.18 1749
4806 프랑스 대학생 월평균 지출액 521유로. file 유로저널 2009.10.19 1749
4805 프랑스 몽 생 미셸, 섬인가 육지인가 file 유로저널 2006.06.30 1749
4804 <공정무역> 단순 소비가 아니라 공정한 소비를 file 유로저널 2007.05.01 1749
4803 블로뉴, 에쏜느 총격사건 이어져. file eknews09 2012.04.23 1748
4802 툴롱 대학교 학생 11명 단식농성 돌입. file 유로저널 2009.05.18 1748
4801 비쉬에서 잇단 과격시위 발생. file 유로저널 2008.11.04 1748
4800 푸조-미쯔비시, 러시아 합작 공장 가동. file 유로저널 2010.04.25 1747
4799 프랑스, 온라인 쇼핑 붐,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거래량 200억 유로 file eknews10 2019.11.26 1746
4798 프랑스, 산업 살리기 위한 새로운 슬로건 발표 file eknews 2016.04.26 1746
4797 프랑스 극단주의 실태조사에 대한 두 가지 시선 file eknews 2016.02.09 1746
4796 프랑스 신차판매량 1년간 16.2% 내림세. file eknews09 2012.06.16 1746
Board Pagination ‹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