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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국문인회, 회원작품집 <재독한국문학> 제 6호 발간

by eknews04 posted Feb 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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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국문인회, 회원작품집 <재독한국문학> 6 발간

 

 재독한국문인회 (회장 김순실) 에서 매년 발간하고 있는 회원작품집 <재독한국문학> 6호가 지난12 중순, 글봄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2007 12월에 창간된 회원작품집이 지난 6 동안 꾸준히 발간되어 회원들의 활발한 창작활동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호에 기성시인의 초대시를 싣고 있는데 이번 작품집에는 허수경 시인의 초대시 흑백사진 실렸다. 허수경 시인은 지난해 5, 재독한국문인회 문학세미나 강사로 초대된 있다.

 

박종범 재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은 재독한국문학, 한인사회의 자랑거리라는 제목의 축사에서  재독한국문학은 올해로 6호를 발간하는 ,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회원들에게 문학활동의 공간으로 탄탄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라고 하며 회원들의 활발한 문학활동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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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실 회장은 발간사에서 지난해 서미라 회원의 재외동포문학상 부문 대상수상, 유한나 회원의 <한국수필> 신인상 수상, 3 재독한인청소년백일장 개최 재독한국문인회의 성숙해가는 발걸음에 기쁘다 말하였다. 그리고 작품집 출간을 지원한 재외동포재단의 김경근 이사장을 비롯한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의 한원중 총영사, 윤종석 주독한국문화원장, 재유럽한인총연합회 박종범 회장 그리고 동포언론사들의 협조와 재독동포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예년에는 회원이 시와 수필 장르에 작품을 실었으나 이번 작품집에는 회원 23명이 장르에만 작품을 실었다. 이금숙, 이순희, 유한나 회원이 편집위원으로 원고수집과 교정, 편집 등을 맡아 수고하였다.

 

  238쪽에 이르는 작품집에는 29, 수필6, 콩트 1, 동화 1, 영화이야기 1 여행기 3, 소설 1 회원들의 주옥 같은 42편의 작품들이 실렸다. 지난해 9월에 개최되었던 재독한국문인회 주최 3 재독한인청소년백일장 부문 수필부문 최우수상 우수작도 각각 실렸다.

 

재독한국문인회 가입을 원하거나 회원작품집 구입 (권당 10유로) 원하는 분은 이금숙 수석부회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이금숙 수석부회장 jungks@gmail.com Tel.:  0201-687893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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