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불황에 강한 전공, 1위는..

by eknews24 posted Feb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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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영국 대학의 등록금까지 대부분 9 파운드로 오르면서 영국 학생들도 취업에 실용적인 과목을 전공으로 택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는 영국에서 불황에 가장 영향이 적은 10 전공 과목을 선정하였으며, 1위는 간호학이 차지했다고 보도하였다. 간호학과 졸업생의 실업률은 2.7%에서 2.1% 오히려 하락하였다.

 

의학과, 해부학과, 생리학 병리학과 졸업생들도 불황에 견뎌내었다. 임상의학과 졸업생들의 실업률은 0.1% 불과했으며 해부학, 의료기술학 졸업생들의 실업률은 단지 2% 상승했다.

 

교육 관련 과목 졸업생들의 실업률은 6%에서 7.3% 상승했고, 교사 과정을 밟은 졸업생들의 실업률은 불황 이전2.7%에서 이후 4% 유지하였다.

 

약리학 졸업생의 실업률은 불황 이전 2.1%에서 이후에는 평균 3.9% 기록하고 있다.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에 대한 수요도 경제 침체로 인한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고 있다. 관련 계통 졸업생들의 실업률은 6.2%에서 8.2% 단지 2%만이 상승하였다. 사회정책학의 경우도 실업률은 그와 흡사했다.

 

공학 계열 졸업생의 실업률은 8.8%에서 11.2% 여전히 다른 전공들에 비해 타격을 입지는 않았다. 스포츠 사이언스 졸업생의 실업률은 8.7%였으며 심리학과 졸업생의 실업률은 7.4%에서 10.6% 다소 상승하였다.

 

프랑스어 전공자들의 실업률도 9.7%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지리학의 경우 실업률은 10.2% 정도에 머물렀다.

 

불황으로 가장 심한 타격을 입은 전공들은 건축학 계열로 이들의 실업률은 6%에서 많게는 10%까지 증가하였다. 놀랍게도 소프트웨어공학, 컴퓨터 공학 등의 IT 계열 졸업생의 실업률도 7% 이상 상승하였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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