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안철수 전 후보의 정치적 행보에 정치권 이목 집중해

889-정치 1 사진.JPG


안철수 전 무소속 대통령후보의 향후 정치 형태를 두고 민주통합당은 물론이고 새누리당마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에 입당할지, 아니면 신당을 창당할지 안 전 후보의 행보에 특히 민주당에서는 안 전 후보의 정치 행보에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친노계(친노무현) 등은 안 전 후보의 신당 창당을 극도로 염려하는가 하면, 비노계는 우회적으로 안 전 후보의 신당 창당을 지지하며 호의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안 전 후보가 신당을 창당할 경우 민주당이 분당에 이르로 민주당의 기반이 뿌리째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안 전 후보의 신당 창당에 대해 날카로운 목소리를 내며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친노계의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전 교수에게 신당을 만들자고 하는 것은 악마의 유혹”이라며 “신당이 뜨면 야권 전체가 공멸한다”고 말하면서 예민한 반응을 내놓았다.이어 문 위원장은  “안 전 교수 주변에서 기존 정치판에 들어가 몸을 버릴 필요 없이 새로운 정당을 만들자고 하겠지만 그러면 둘 다 망한다”라며 “신당이 블루오션이긴 하지만 아주 험난한 길”이라며 안 전 후보의 신당 창당을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문 위원장은 “안 전 교수가 귀국하면 바로 만나서 입당을 권유할 것이며, 그게 힘들다면 연대를 모색하겠다”며 “공천 탈락자 등 어중이떠중이 모으면 신당이 가능하지만 그건 새로운 정치가 아닌 구태”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하면 역사적 죄를 짓는 어리석은 짓이고 미래도 희망도 없다”라고 날을 세우면서 안 전 후보를 향한 다소 높은 수위의 주의였다. 

반면,제18대 대선 후 ‘친노(친노무현)’의 책임론 들고 나선 비노계의 김영환 의원은 “안철수 지지세력은 대선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다. 그 세력이 어떤 형태로든 야권 재편에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 우리 입장에서야 그들이 민주당에 들어와서 힘을 보태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기는 어렵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내가 보기에 거기(안철수 측)는 신당 창당 말고는 갈 길이 없다. 민주당은 신당을 개혁의 동반자로 삼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된다”라며 안 전 후보의 신당 창당 필요성을 역설했다.

결국 , 안 전 후보의 신당 창당에 대해 친노계는 강력히 반대하고 있고, 비노계는 찬동한다는 입장임을 표현한 것이다.
 
이에대해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안 전 후보의 정치행보에 대해 안 전 후보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내심 민주당 입당을 바라는 의견을 내놨다.
박 전 원내대표는 “안 전 후보가 스스로 민주통합당을 택해주는 것이 제일 좋은 일”이라고 밝히면서도 “지금 상태 같으면 역지사지해서 제가 안 전 후보라도 민주당에 들어오는 것을 주저할 것”이라면서 “우선 안 전 후보와 같은 큰 인물들이 민주당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민주당의 혁신,‘선혁신 후개방’이 필요하다”고 주문해 안 전 후보의 입당 필요성에 더욱 무게를 뒀다. 

민주당 내에서 김근태계로 통하는 민주평화국민연대 소속 한 의원은 안철수 전 후보의 입당 여부를 둘러싸고 당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국민들은 ‘뼛속까지 다 바꾸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민주통합당은 화장 또는 변장만 하려고 한다. 5년 전의 데자뷰를 보는 것 같다. 달리 말하면 ‘이렇게 가서는 5년 뒤도 어렵다’는 얘기다.”며 울분을 토했다.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되는‘안철수 입당론’은 위기의 본질을 호도하는 화장술, 변장술에 불과하다. 민주당이 그동안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근본적인 개혁은 등한시한 채 ‘외부 수혈’로 얼렁뚱땅 넘겨왔던 게 위기의 본질이라는 주장은 적지 않다. 이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위기 때마다 ‘전가의 보도’처럼 꺼내곤 했던 ‘새 피 수혈’ 전략을 답습해서는 더 이상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다는 암울한 전망을 깔고 있다. 

한편,새누리당의 경우에는 안 전 후보의 민주당 입당보다 신당 창당이 더욱 꺼려진다는 게 한 전문가의 진단이다. 여당 입장에서 야당이 많아지는 것이 득 될 게 아무것도 없을 뿐만 아니라 반박계(반 박근혜계)가 이탈해 신당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정치판은 대의보다 당리당략에 따라 ‘적’과 ‘동지’를 달리하는 판에 향후 안 전후보의 정치적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면서 정치판의 개편이 이루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5098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564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505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9071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268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6066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0121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769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4050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311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303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4146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797
    read more
  14. 기업들 신입사원 채용, 기업 따라 선호유형 달라

    Date2013.02.28 Category사회 Views3826
    Read More
  15. 금주의 데이타 뉴스가 전하는 포토 뉴스

    Date2013.02.28 Category사회 Views3192
    Read More
  16. 한국 자동차, 해외 누적 판매 5천만대 돌파

    Date2013.02.28 Category경제 Views10035
    Read More
  17. 지난 해 4분기 단기외채 비중 외환위기 후 최저

    Date2013.02.28 Category경제 Views6073
    Read More
  18. 기업들이 새 정부에 대한 희망, '경제 양극화 우선 해결'

    Date2013.02.28 Category경제 Views4341
    Read More
  19. 한국 금융시스템 핵심 리스크 '가졔부채"

    Date2013.02.28 Category경제 Views3552
    Read More
  20. TPP 협상 급물살, 미일 양국 님감품목 예외 인정합의

    Date2013.02.28 Category국제 Views2996
    Read More
  21. 아베믹스, 영국의 양적완화 확대로 환율전쟁 심화 우려

    Date2013.02.28 Category국제 Views8741
    Read More
  22. 중국인 해외 여행객 8천만명, 씀씀이 850억 달러

    Date2013.02.28 Category국제 Views3076
    Read More
  23. 금주의 국제 뉴스 주요 단신 이모저모

    Date2013.02.28 Category국제 Views3364
    Read More
  24. 미국교포 eBOOK 구매비중 국내보다 2.6배나 높아

    Date2013.02.28 Category문화 Views3675
    Read More
  25. 복구율 96% 국보 1호 숭례문, 전통 원형 최대한 그대로 살려

    Date2013.02.28 Category문화 Views3474
    Read More
  26. 건국이래 첫 여성 대통령 정부, 첫 내각에 여성은 불과 2 명

    Date2013.02.27 Category여성 Views3436
    Read More
  27. 워킹맘, 가장 스트레스 받을 때 1 위 '육아 문제'

    Date2013.02.27 Category여성 Views6531
    Read More
  28. 자궁질환 인구 증가 원인은 여성들의 생활 습관 변화 때문에

    Date2013.02.27 Category여성 Views2848
    Read More
  29. 모유 수유한 아이, 아토피 피부염 발생률 낮고 인지 발달 정도 높아

    Date2013.02.27 Category여성 Views2727
    Read More
  30. 안철수 신당 추진, 이미 기초 공사 시작

    Date2013.02.27 Category정치 Views2933
    Read More
  31. 이명박 전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30.4%로 마감

    Date2013.02.27 Category정치 Views2932
    Read More
  32. 박근혜 대통령 공식 취임, "희망의 새 시대 열겠다"

    Date2013.02.27 Category정치 Views4644
    Read More
  33. 신지애, 골프 천재와 황제 제치고 LPGA 개막전 우승

    Date2013.02.20 Category스포츠 Views4586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981 982 983 984 985 986 987 988 989 990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