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쎈 한인회 설 잔치-영생과 치유, 지혜로움이 함께 하는 해가 되길 기원

by eknews04 posted Feb 19,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에쎈 한인회 잔치-영생과 치유, 지혜로움이 함께 하는 해가 되길 기원

2013 에쎈 지역한인회 잔치가 216 1830분부터 재독한인문화회관(Meistersingerstr. 90, Essen) 에서 열렸다.

독일 신문사의 사진기자는 행사가 시작하기 한복을 입은 이들을 무대 앞으로 모이게 하여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는데, 에쎈 한인회원과 손님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시작된 1 행사는 이수근 사무총장이 진행하였다.

IMG_6567 Han Bok.JPG 

IMG_6571 Eun.JPG 

IMG_6612 Buegermeister.JPG

은정표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고르지 않은 날씨에도 행사를 축하하고 격려해 주기 위해 참석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금년은 뱀의 해인데 뱀은 많은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지만 뱀이 가지는 상징적인 것은 영생과 치유와 지혜로움이라며 혹시라도 육체적인 질병, 마음에 상처가 있으신 분이 있다면 금년엔 질병과 상처가 치유되고 또한 어려움엔 지혜롭게 극복하실 있길 희망했다.

IMG_6580 Yoon.JPG 

IMG_6586 Kinder 1.JPG

재독한인총연합회 유제헌 회장을 대신해서 참석한 이유환 부회장은 축사에서 신년 새해 화두의 글로 너나 잘해-너와 나가는 , 너와 건강 지키는 . 너와 토닥토닥 보듬어 주는 , 너와 이해와 사랑으로 살아가는 뱀띠 계사년 많이 받으시고 소망 이루시는 되시기를 기원했다. 그는 여러 총연합회의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함께 동참하고 협조를 바랬다.

IMG_6597 Chor.JPG 

IMG_6606 buk.JPG

대사관에서는 김희택 총영사를 대신해 오일영 환경관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하였다. 독일에 있는 동포신문을 통해 광부와 간호사의 역사를 자세히 알게 되었다며 오늘의 한인사회를 이루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새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총연합회에서는 에쎈한인회 회장이었던 윤정태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는데 회장으로 재직 에쎈 한인들의 권익신장과 화합을 위해 애쓰고 독일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이 인정되어 감사장을 드린다 하였다.

IMG_6619 Saenger.JPG 

IMG_6622 Bak Su 1.JPG

이어서 에쎈 한글학교(교장 이숙향) 어린이(세영, 한나, 세린, 타미노)들이 나와 세배를 하고 세배돈을 받았으며 한복을 처음 입어보거나 이렇게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은 모든 새롭고 재미있는 했다.

에쎈 어머니 합창단(단장: 신태월, 지휘: 황유순, 반주: 김아름) 예쁜 한복으로 차려 입고 무대에 올라 옹헤야, 들장미, 닐리리 맘보를 들려주고 앙코르 곡으로 박자를 참석자들과 함께 불렀다. 

기다리던 에쎈시장이 늦는 바람에 저녁식사 전에 2 순서까지 진행하였다.

최미순 씨의 진도북춤을 후에야 롤프 플리쓰 시장이 도착하였다.

IMG_6637 Mode.JPG 

IMG_6645 Apel.JPG

롤프 플리쓰 에쎈시장은 늦어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에쎈 시에 여러분들이 사용할 있는 건물이 세워지게 환영한다며 독일과 한국은 오래 전에 수교를 맺어 왕래가 잦은데 얼마 북한이 핵실험을 다시 하게 되어 유감이라며 한국도 독일처럼 평화적으로 하루 빨리 통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축가 순서에는 바리톤 장길용과 테너 김희창이 향수 오솔로미오 2중창으로 시원하게 들려주었다. 정성스럽게 차려진 저녁뷔페를 먹은 저녁 840분부터는 디자이너 윤청자 씨의 모데 쇼가 있었다. 이북 팀을 비롯하여 중국, 필리핀, 월남, 스위스, 독일, 한국, 티베트, 영국, 타이완 여러 모델들이 의상들을 뽐냈는데 의상들은 멋쟁이 윤청자 씨가 1980년도부터 2013 현재까지 본인의 옷들을 모아두었다가 선보인 거여서 의미가 컸으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IMG_6648 Sopia.JPG IMG_6654 1te.JPG

3 순서는 교민가수 이병덕씨가 진행하였다. 손을 높이 들게 하여 사람에게 새해 덕담을 나누게 하더니 사람의 목덜미를 잡고 안마하게 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머리 숱이 적은 남자들을 앞으로 불러 머리가 나는 약을 선물로 준다고 하였는데 그냥 주는 아니라 사과껍질을 짧은 시간에 잘리지 않게 제일 길게 깎는 이에게 샴푸 선물을 하여 웃게 하였다. 춤과 복권 등의 시간이 이어졌는데 2 상품인 대형 TV 에쎈한글학교 성인반 학생인 소피아가 받는 행운이 있었으며 1 복주머니는 가족이 모두 참석했던 안경환 가족에게 돌아갔다.

IMG_6651 alle.JPG

1150 행사를 마치면서 은정표 회장은 밖에 안개가 많이 끼었으니 저속으로 운전해서 조심해서 가시라고 하면서 늦게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튀김가루 1봉지씩을 선물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