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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30.4%로 마감

by eknews posted Feb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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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30.4%로 마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주 국정수행 지지도가 30.4%로 마무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월 셋째주 주간집계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전 대비 3.4%p 상승, 30.4%를 기록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8.9%로 나타났다. 최근 지상파 방송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정수행 성과가 집중 방영되면서 지지율이 반등한 채 최종 임기를 마쳤다. 5년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종 지지율은 27.9%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망은 61.4%를 기록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는 29.3%로 나타나, 1주일 전과 큰 변화가 없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1.4%p 상승한 48.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민주당은 0.6%p 상승한 29.9%를 기록, 18.9%p의 격차를 나타냈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1.4%, 진보정의당이 0.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4%p 상승한 16.8%로 나타났다. 

李대통령 논현동 사저로 "고향돌아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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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로 돌아왔다. 
 "이명박 대통령님 사랑해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논현동 사저 귀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사저 인근 골목 입구에는 '국격을 높이신 대통령님 어서오십시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 플랜카드가 내걸려 있었다.
오후 4시45분께 '이 대통령이 논현동에 접어들었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자 환영행사에 모인 1000여명(경찰추산)이 동시에 '와'하는 함성을 터트렸다. 50대 여성들이 소고를 치며 '이명박 대통령'을 연호하자 환영행사 분위기가 점점 달아 올랐다. 이 대통령은 300여m를 걸으며 이들 시민들에게 하나하나 악수를 건냈다. 김윤옥 여사는 밝게 웃으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환영연단에 선 이명박 대통령은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라며 "조용히 한국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현동에 사는 박만석(60)씨는 "이제 공원 산책길과 목욕탕에서 이 대통령을 자주 만나게 될테니 미리 인사하러 나왔다"며 "논현동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같은 주민으로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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