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5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대표 박물관들, 2012년 일제히 관람객 신기록을 경신하다.

    

2012-annee-record-pour-les-principaux-musees-francais_article_main.jpg

랭스에 문을 연 루브르 박물관(사진:La Croix)

 

 

예술은 경제위기 시대에 사람들을 위로하는가? 2012년,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센터, 오르세 미술관은 관람객수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la Croix지는 보도했다.  2011년보다 1백만명이 증가한 1천만명이 지난 한해 다녀감으로써 루브르 박물관은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박물관의 명성을 입증했다. 퐁피두센터의 경우는 4%의 증가로 380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했고, 오르세 미술관은 2011년에 비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경우로, 15%의 관람객이 증가, 연간 36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각 박물관이 기획한 특별전들은 관람객수 증가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루브르 박물관이 기획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은 305,000명의 관람객을, 라파엘 전은 310,000명의 관람객을 박물관으로 이끌었다. 또한 지난 9월 새롭게 문을 연, 이슬람관은 이미 65만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바 있다.

 

적지 않은 전시들이, 소위 <초대박>으로 간주되는 관람객 50만명선을 넘어서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그랑 팔레에서 최근 막을 내린 호퍼(Hopper)전과 오르세 미술관에서 열린, <인상파와 패션전> 역시 50만명 고지를 넘어섰다.

 

밀려드는 관람객은 현대미술에 대해서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여름, 프랑스엔 그다지 큰 대중적 인지도가 없는 독일 회가 게라르 리히터의 전시는 대단한 성공을 거두며 425,000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여, 대중의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퐁피두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달리전도 현재 하루 6천700명의 관람객이 몰려들고 있어, 새로운 기록을 예고하고 있다. 퐁피두 센터는 2006년과 대비, 지난해 45%의 관람객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물관을 찾는 대중의 발길이 이토록 잦아진 현상은 비단 파리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은 아니다. 메츠의 퐁피두 센터 역시 2012년 475,000명의 관람객이라는 성과를 기록했고, 지난해 12월 개관한 랭스의 루브르 박물관은 개관 3주차에 10만명의 관람객이 이미 다녀간 상태다.

 

이같은 놀라운 박물관 호황에 대하여, 문화부에서는 그동안의 문화부가 실시해온 정책이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자평한 반면, 사회학자들은 경제 위기 속에 점점 더 바캉스를 떠날 수 없게된 사람들이 대안으로 적은 비용으로 여가의 만족을 누리게 해주는 박물관을 찾게 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3 프랑스 국회 의사당 지붕위에 꿀벌통 설치 file eknews09 2013.04.09 3487
352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55): 코르시카 섬에서 파리 앵발리드까지 file 편집부 2020.05.19 3492
351 부르카 착용금지 반대 시위, 58명 연행. file eknews09 2011.04.11 3494
350 노리에가, 파나마로 송환될 듯. file eknews09 2011.08.08 3506
349 1,2센트 동전 사용국가 감소로, 동전 가치에 대한 관심 높아져 file eknews 2015.11.03 3509
348 프랑스 실업률,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별 격차 벌어져 file eknews 2015.11.09 3520
347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PIERRE PAULIN _ 미래를 그리는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 file eknews 2016.08.09 3521
346 올가을, 세느강에 수상 카페와 서점 생긴다. file eknews09 2012.05.21 3539
345 프랑스 유럽의회 선거, 극우정당과 녹색당 선전 file eknews10 2019.06.04 3539
344 프랑스 명품산업 안정적 성장과 함께 경기상승 효과 동반 file eknews10 2017.05.23 3540
343 경제 불평등이 커지는 프랑스. file eknews09 2011.04.25 3541
342 부르카 금지 법안 다음 달 전격 시행. file 유로저널 2011.03.07 3547
341 프랑스 은퇴 연령 높아져, 죽을 때까지 일해야 file eknews 2016.11.15 3549
340 오토바이 운전자 전국 도로에서 시위 벌여. file eknews09 2011.09.12 3552
339 깐느시, 해변가 '무슬림 부르키니 착용 금지' 논란 file eknews 2016.08.16 3556
338 30만명 동성애 결혼 반대 시위, 경찰 최루탄 진압 file eknews09 2013.03.25 3563
337 재불 중국인, “치안 보장하라.” 대규모 시위. file eknews09 2011.06.20 3564
336 프랑스에서 주춤하는 4G 네트워크 file eknews 2013.08.19 3568
335 걸어가면서 먹는 새로운 풍속 프랑스에도 상륙? file 유로저널 2007.11.08 3572
» 2012년, 프랑스 박물관 최고 호황 기록 file eknews09 2013.03.04 3573
Board Pagination ‹ Prev 1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