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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 박물관들, 2012년 일제히 관람객 신기록을 경신하다.

    

2012-annee-record-pour-les-principaux-musees-francais_article_main.jpg

랭스에 문을 연 루브르 박물관(사진:La Croix)

 

 

예술은 경제위기 시대에 사람들을 위로하는가? 2012년,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센터, 오르세 미술관은 관람객수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la Croix지는 보도했다.  2011년보다 1백만명이 증가한 1천만명이 지난 한해 다녀감으로써 루브르 박물관은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박물관의 명성을 입증했다. 퐁피두센터의 경우는 4%의 증가로 380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했고, 오르세 미술관은 2011년에 비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경우로, 15%의 관람객이 증가, 연간 36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각 박물관이 기획한 특별전들은 관람객수 증가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루브르 박물관이 기획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은 305,000명의 관람객을, 라파엘 전은 310,000명의 관람객을 박물관으로 이끌었다. 또한 지난 9월 새롭게 문을 연, 이슬람관은 이미 65만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바 있다.

 

적지 않은 전시들이, 소위 <초대박>으로 간주되는 관람객 50만명선을 넘어서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그랑 팔레에서 최근 막을 내린 호퍼(Hopper)전과 오르세 미술관에서 열린, <인상파와 패션전> 역시 50만명 고지를 넘어섰다.

 

밀려드는 관람객은 현대미술에 대해서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여름, 프랑스엔 그다지 큰 대중적 인지도가 없는 독일 회가 게라르 리히터의 전시는 대단한 성공을 거두며 425,000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여, 대중의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퐁피두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달리전도 현재 하루 6천700명의 관람객이 몰려들고 있어, 새로운 기록을 예고하고 있다. 퐁피두 센터는 2006년과 대비, 지난해 45%의 관람객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물관을 찾는 대중의 발길이 이토록 잦아진 현상은 비단 파리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은 아니다. 메츠의 퐁피두 센터 역시 2012년 475,000명의 관람객이라는 성과를 기록했고, 지난해 12월 개관한 랭스의 루브르 박물관은 개관 3주차에 10만명의 관람객이 이미 다녀간 상태다.

 

이같은 놀라운 박물관 호황에 대하여, 문화부에서는 그동안의 문화부가 실시해온 정책이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자평한 반면, 사회학자들은 경제 위기 속에 점점 더 바캉스를 떠날 수 없게된 사람들이 대안으로 적은 비용으로 여가의 만족을 누리게 해주는 박물관을 찾게 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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