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3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부모수당(Elterngeld) 줄어든 이유


올해부터 실행된 부모수당(Elterngeld) 새로운 산정법이 자녀를 많은 부모들에게 손실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난 26 쥐트도이췌 짜이퉁이 보도했다.


elterngeld.jpg

(사진출처:Süddeutsche.de)


독일의 부모수당은 세 후 수입의 65% 지급되고 한달에 받을 있는 돈은 최고 1800유로이다. 규정이 바뀌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도가 시작되면서 시행된 부모수당의 새로운 산정법이 작년 12월에 태어난 자녀를 부모들 보다 올해 태어난 자녀를 부모들이 최고 40유로까지 적은 수당을 지급받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문제는 연방 집권연정이 작년까지 지난 해의 12개월 동안의 수입을 번거롭게 조사하는 것을 간편화 하고자, 부모수당을 일관적으로 통틀어 취급하는 창구와 함께 처리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 자유대의 조세법 전문 교수 프랑크 헤크트너(Frank Hechtner) 분석을 인용해 보도한 쥐트도이체 짜이퉁에 따르면, 새로운 부모수당 산정법에 따라 올해 태어난 자녀에 따른 수당이 작년 12월에 태어난 자녀에 따른 수당보다 불리한 경우에는 한달에 40유로 가량이 적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당의 차이는 결혼한 엄마나 아빠의 수입이 한달에 4.100유로일 경우에 해당되는 것으로, 부모수당의 금액이 수입에 따라 결정되는 이유로 수입이 많으면 많을수록 수당의 손실은 커진다.


하지만, 보다 수입이 절반인 부모들 에게도 부모수당이 줄어드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한달에 2000유로를 버는 사람의 경우는 새로 바뀐 산정법에 따른 부모수당은 전에 쓰던 산정법에 따라 받는 부모수당 보다 매달 10유로 가량이 적어진다.


이러한 줄어든 부모수당은 수입이 어떻게 산출 되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헤크트너 교수는 두가지의 결정적인 새로운 산출법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있다. 하나는 수입이 어느 기준치를 넘어서면 수입에 비례해지지 않는 의료보험 분담금의 최고 한계금액이 고려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부모수당 산정 실제로 의료보험료로 지불한 금액보다 높은 분담금 지불을 냈을 것으로 간주하고 계산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산출한 수입을 낮추고, 낮은 부모수당의 원인이 되고 있다.


다른 하나는 부모수당 산정 중간시기에 이루어지는 감세를 파악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올해의 기본 세금 공제액의 개선이 고려되지 않아 세 후 수입이 낮게 측정되는 결과로 이어져 부모수당이 줄어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00 獨, EU에 ‘CO2 Tourism’ 조장하는 현행 합성연료 개선 촉구 new 편집부 2024.06.15 5
9799 독일 경제, 침체에서 느리게 회복하는 단계 진입 전망 new 편집부 2024.06.15 5
9798 인텔의 독일 반도체 공장 가동, 2028년 이후로 지연 전망 new 편집부 2024.06.15 6
9797 독일 정부, 저렴한 주택 부족문제 해결에 지원정책 확충 new 편집부 2024.06.15 6
9796 독일, 조기 퇴직 증가세로 63세에 은퇴 점점 많아 newfile 편집부 2024.06.15 8
9795 독일 소매업 매출 감소,유로 2024개최되는 6월 매출 반등 기대 편집부 2024.06.06 9
9794 독일 경제 1/4분기 소폭 상승해 경기침체 상황 피해 file 편집부 2024.06.02 10
9793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1
9792 역대 최고 코로나 위기에 직면한 독일,대책 마련에 직면 file 편집부 2022.03.02 13
9791 독일 초과 근무 중 절반 무급으로 근로자들 320억 유로 손실 추산 file 편집부 2024.06.02 13
9790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4
9789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2월 27일에 3 개월분을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2 15
9788 독일,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file 편집부 2023.10.04 15
9787 독일 국토 중 약 90%가 5G 서비스 사용권 도달 편집부 2023.10.11 15
9786 독일 빵 가격,인력 부족으로 2019년 이래 가장 큰 폭 상승 file 편집부 2024.06.02 15
9785 독일 주택 매매가격, 다시 상승할 가능성 높아질 전망 file 편집부 2024.06.02 16
9784 IMF, 2025년부터 독일 경제 높은 성장 전망해 편집부 2024.06.06 16
9783 러시아산 에너지 즉각 수입 금지로 인해 file 편집부 2022.04.27 17
9782 독일 난방 시설 중 2/3가 20년 이상 된 노후 설비 편집부 2023.11.29 17
9781 독일 기름 가격, 세금과 환경 부담금으로 유럽에서 높은 수준 file 편집부 2024.06.02 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