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 여행, 어디로 떠나나

by eknews21 posted Mar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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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 여행, 어디로 떠나나


지난해 독일에서 숙박을 하는 여행객들이 스페인이나 이태리 보다 많아져 독일이 여행 목적지로 사상 최대 인기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무엇보다 자국을 여행하는 독일 국민들이 증가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독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외국을 여행하기 위해 비행기를 이용한 독일인들의 수도 7730만명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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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DIE WELT)


이번 6 부터 10 까지 열린 베를린 국제 관광 박람회(ITB) 앞두고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4일자 벨트지에 따르면, 작년 독일의 7 730만명의 여행객들이 외국을 여행한 결과를 보이면서 스페인을 여행하기 위해 공항을 이용한 독일 사람들은 백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터키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은 650만명으로 다음 자리를 차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반대로 그리스로 여행을 떠나는 독일 사람들은 확연하게 줄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제적으로 작년 지중해에 위치한 섬들을 여행 목적지로 삼고 비행기를 독일 사람들은 1,1% 늘은 결과를 보였고, 북아프리카를 목적지로 하는 여행객들은 전년도인 2011년도 보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이집트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2011년도 29,1% 줄었던 반면, 작년 2012년도에는 23,7% 증가했고, 튀니지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2011 36,7% 줄었던 반면, 2012년에는 43,2% 늘었다.


밖에, 작년에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150만명으로 2011년도와 비교해 4,1% 늘어났지만, 작년에 아시아를 운행하는 비행이 5,4% 늘은 것에 비하면 여행객의 수가 늘어난 비행수 보다는 적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자국을 여행하는 독일인들이 늘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독일 관광이 계속 레코드를 기록하며 늘고는 있지만, 독일 관광 경영인들은 독일을 관광하는 외국인이 늘어야 성장 것으로 이야기 하면서 실질적으로 흑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는 하지만 터널 끝의 빛을 조금씩 보고 있다“며 독일 관광연합의 일년 전망을 소개한 관광 전문가는 자금 지출력이 골프 여행객들과 러시아에서 오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 독일을 즉흥적으로 짧게 여행하는 트렌드가 멈춘 것으로 보이고 있어, 독일의 관광 업체들은 작년에 3,6% 상승했던 이런 트렌드의 여행객 증가는 기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요사이 작년보다 9% 늘은 독일의 40% 사람들이 가능하면 환경 친화적인 휴가를 원하고 있고, 활동적으로 여행을 하는 노후 인구가 늘고 있다면서 독일인들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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