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13-03-09T120334Z_1_APAE9280XI200_RTROPTP_2_OFRTP-FRANCE-RETRAITES-IFOP-20로이터130309.jpg

    사진 : 로이터 통신

 

프랑스인들 대다수는 적자에 시달리는 국민연금의 금고를 다시 채우기 위한 여러 가지 정부의 개혁안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  쉬드웨스트디망쉬지는 지난 3월 7-8일, 만 18세 이상의 프랑스인 1,005명을 대상으로 프랑스여론연구소(ifop)가 벌인 여론조사 결과를 이렇게 보도했다.

 

급여에서 각출되는 분담금을 인상하는 개혁안이 그나마 가장 적은 저항에 부딪힌 대목이다. 48%의 프랑스인들은 이에 찬성했고, 52%의 프랑스인들은 이에 반대했다. 분담금 납입의 기간을 연장하는 것에는 57%가 반대했고, 사르코지 정부가 강행했던 나이의 연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숫자인 60%가 반대했다.

 

그러나 사회당 정부는 2014년까지 연금체계에 대한 일정한 개혁을 예고하고 있다. 점점 추가되는 적자를 모면하기 위해서다. 지금 상태로라면 국민연금의 적자는 2020년까지 200억유로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설문조사를 주관한 프랑스여론연구소는 이 설문조사 결과가 보여주는 세대간의 갈등에 주목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적용되지 않는 개혁안에 대해서는 매우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을 보이지만, 자신에게 해당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완강히 거부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미 연금을 수혜하고 있는 노년층은 분담금의 비중을 늘이는 것 등에 찬성한다. 반면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세대는 거의 만장일치로 여기에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복지부 장관 마리솔 투렌(Marisol Touraine)은 연금 제도를 재정비하기 위해 “모든 프랑스인들의 노력” 이 요구된다고 거듭 시사하고 있어, 또 다시 연금개혁을 두고, 정부와 시민들 간의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정수리

eujour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24 2014년 부동산 양도세 상승 file eknews09 2013.08.04 3176
6923 현실적 대책 미진한 프랑스 탈원전 정책 file eknews10 2017.06.04 3173
6922 유대인 유명 랍비의 표절 인정 file eknews09 2013.04.14 3171
6921 크리스틴 라갸르드, IMF 총재직 출마 선언. file eknews09 2011.05.30 3169
6920 프랑스 파리, 교육환경 세계 1위. file eknews09 2012.06.11 3168
6919 2011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 최저치 보여. file eknews09 2012.01.07 3165
6918 세골렌 루아얄 10,000개의 친환경 일자리 창출 의지 밝혀 file eknews 2014.04.29 3164
6917 매년 18,500명, 가정 내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file 유로저널 2011.02.27 3164
6916 과속 단속카메라 오차 허용범위 줄어든다. file 유로저널 2009.07.07 3161
6915 이민법, 장기체류증 신설한다. file eknews09 2012.07.30 3159
6914 프랑스, 중, 고등학교 과정에서 인성교육 대폭 강화 전망 file eknews 2015.09.01 3158
6913 유럽의 하이테크 중심지 : 런던 vs. 파리 file eknews09 2013.06.17 3158
6912 프랑스 철도청 승차부정행위 단속 강화 file eknews10 2015.02.23 3157
» 프랑스인들, 국민연금에 대한 그 어떤 개혁안도 거부 file eknews09 2013.03.11 3155
6910 [ 주명선의 전시회 리뷰 ]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 전시 file eknews 2016.12.07 3148
6909 폭설로 프랑스에서만 7명 사망 file eknews09 2013.01.21 3147
6908 피용 총리, “안락사 법안에 반대한다.” file 유로저널 2011.01.25 3146
6907 루브르 박물관 분관 기공식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12.06 3145
6906 LEE BUL AUBADE III ( 파리에서 만난 이불의 ‘새벽의 노래’ ) file eknews10 2015.10.26 3144
6905 플뢰르 펠르랭 장관, 유럽연합에 인터넷 규제 권한 행사하기를 요구 file eknews09 2013.09.23 3144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