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2030년까지 사회간접 시설에 335억 유로투자

프랑스 정부가 유럽연합의 긴축 재정 요구를 일축하고 2030년까지 사회간접 시설(SOC) 건설에  335억 유로를 투자해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프랑스 정부는 이러한 대규모 SOC 프로젝트들로 투자를 증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 침체된 경기를 진작시킬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같은 성장 위주의 정책은 국민에게 제시해 지난 해 5월 55%에서 30%로 급락하는 등 바닥에 떨어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하락하고 있는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내년에 있을 시의원 선거에서 기선을 잡기 위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재무부 장관은 최근 EU 집행위의 추가 긴축재정 요청(경제성장둔화 전망)에도 '올해 긴축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조하고, 올 들어 4세대 이동통신망 전국 보급화, 디지털 경제화 정책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성장정책 기조를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 이는 불경기에도 유로화가 강세를 보여 프랑스의 수출이 감소할 위험성과 디플레이션 위험성이 있음에도 기준금리를 인하하려 하지 않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도 풀이된다.

이에따라 ECB는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에 대해서도 국채 매입을 할 수 없게 돼 유럽 금융시장이 다시 흔들릴 위험성이 다분해졌다.
Les Echos, La Tribune지 등 프랑스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한 파리KBC에 따르면 장-마크 애로 총리가 발표한 이번 대형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총 200km에 이르는 파리 외곽도시를 잇는 자동 전철 및 72개 역사를 신설하고,  파리 중심과 CDG 공항을 잇는 CDG Express를 민간자본으로 건설하고 파리 근교에 7만채의 주택을 건설한다는 것이다. 

파리 광역은 2030년까지 슈퍼지하철로 200km 건설, 자동식 지하철 및 전철 그리고 신규 역사 72개를 건설하며 이를 위해 265억 유로(30조50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의 자동 지하철 12, 14호선를 연장하고 4개의 자동 지하철(15, 16, 17, 18호선)을 신설한다.

기존의 시외급행노선(RER A, B 및 D)의 현대화 계획도 포함되었다. 파리의 동부역에서 출발하는 CDG 공항 직행선 ‘CDG EXPRESS’는 민간지본과 공기업 자본을 유치해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파리 남부 Saclay 지역의 실리콘밸리 클러스터, Villejuif 시의 연구혁신파크, 북부 Gonesse 지역의 컨벤션센터(Europa city) 등을 비롯해 파리 인근 광역에 매년 7만 채의 신규 주택(주로 아파트) 건설계획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총 335억 유로의 소요 예산은 정부 및 지자체(사무실에 대한 토지세,주차비 인상 등)의 재정 및 해당 프로젝트 관리회사(SGP: Societe du Grand Paris)의 수익금 및 공채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와같은 프랑스 정부의 대형 토목 공사로 인해 경제 전문가들은 11만5000명의 신규 고용 창출(143억 유로), 공중교통 이용자의 시간절약(287억 유로), 환경영향(106억 유로), 주거 밀집지역의 확산화(75억 유로) 등 8개의 분야별 경제효과가 총 735억 유로(10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권형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5 농업박람회에 간 올랑드 " 사르코지? 그를 다시 볼일은 없을거야" file eknews09 2013.02.25 2838
2604 경제위기속, 다시 붐비는 파리의 공중목욕탕 file eknews09 2013.02.25 5662
2603 여성 기업 간부사원 비율 25.1%로 프랑스 선두 file eknews09 2013.02.25 2668
2602 영화 "아무르(Amour)", 세자르상 석권, 아카데미 외국영화상 수상 (1면) file eknews09 2013.02.25 3079
2601 2012년, 프랑스 박물관 최고 호황 기록 file eknews09 2013.03.04 3573
2600 프랑스 IBM에 불어닥친 자살 신드롬 file eknews09 2013.03.04 2708
2599 파리, 일드프랑스 부동산가 하락세 file eknews09 2013.03.04 3450
2598 프랑스인의 2/3, 올랑드에 실망하다 file eknews09 2013.03.04 2547
2597 53%의 프랑스인, 여름방학 축소 환영 eknews09 2013.03.04 2776
2596 <분노하라>의 저자 스테판 에셀, 95세를 일기로 영면하다 (1,2면) file eknews09 2013.03.04 4175
2595 프랑스 전시회 및 생활 정보 이모저모 file eknews 2013.03.05 5670
2594 프랑스, 여전히 외국기업들에게 매력적 file eknews09 2013.03.11 2177
2593 프랑스 원전사고 발생시. 5조8천억유로 손실 file eknews09 2013.03.11 2088
2592 프랑스인들, 국민연금에 대한 그 어떤 개혁안도 거부 file eknews09 2013.03.11 3155
2591 프랑스, 민간영역 남녀 임금 격차 28% file eknews09 2013.03.11 5922
2590 후쿠시마 2주기, 파리, 원자력 반대 인간띠 시위 file eknews09 2013.03.11 3454
2589 차베스, "그는 베네주엘라의 드골이었다." file eknews09 2013.03.11 2352
2588 <거대 도시 파리>의 꿈 - 그랑 파리(Grand Paris) 프로젝트(1면) file eknews09 2013.03.11 5963
» 프랑스, 2030년까지 사회간접 시설에 335억 유로투자 eknews 2013.03.14 2441
2586 카를라 브뤼니, 올랑드를 <펭귄>이라 조롱하며 노래. file eknews09 2013.03.18 2815
Board Pagination ‹ Prev 1 ...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