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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고부가가치산업 수출 주도로 고도화 진행 중

최근까지 섬유·의류 및 원자재 등이 최대 수출품목으로 베트남 수출을 견인해왔으나, 최근 베트남의 전통 수출 강세 품목의 증가세 둔화와 고부가가치 산업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011년까지 무역적자를 지속적으로 이루어왔던 베트남은 2012년 처음으로 7억8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2013년 1월과 2월 2 개월동안에만도 지난 해 흑자의 두 배이상에 달하는 약 17억 달러의 교역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2월 베트남은 수출 189억7200만 달러, 수입 172억9600만 달러를 기록,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9%, 10.2% 증가해 지난해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했지만,수입 감소에 의한 경기 불황형 흑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베트남의 수출구조와 올해 초 실적을 보면 지난해 베트남의 무역수지 흑자가 수입 감소에 의한 원인이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상품 비중 증가가 원인이며, 향후 베트남의 무역수지가 쉽게 적자로 전환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베트남의 주요 수출품들은 커피와 석탄,원유·목제품·쌀 등 1 차 상품들과 제조업 제품으로는 섬유·의류와 목제품 등 국제 원자재 시세에 영향을 받는 품목으로 베트남 수출실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베트남의 최근 3개년간 상위 10개 수출품목 추이를 보면, 컴퓨터, 카메라 및 캠코더가 주도하는 전자제품 및 부품은 3년간 평균 48%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휴대전화와 같은 제품군의 수출은 전년 대비 10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기계류와 수송기기 등 기타 고부가가치 제품도 각각 3년간 평균 34.8%, 59.2% 증가율을 기록해 베트남의 수출구조 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특히, 한국 투자기업이 수출을 주도하는 휴대전화는 3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 134.8%를 기록해 섬유·의류에 이어 제2의 수출품목으로 부상했으며 2~3년 내에 베트남 최대 수출상품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한국의 휴대전화 생산 설비 투자 증가 등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투자 유치 패턴이 고부가가치화로 이행되면서, 이들에 의한 수출구조 고도화는 베트남의 수출이 섬유·의류와 1차 상품 의존도에서 탈피하고 고부가치 산업으로 접어들어 베트남이 기술산업국으로 입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잠재 역량은 아시아에서 최고

베트남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이 언급될 정도로 위기를 겪고 있지만 뛰어난 잠재 역량만은 아세안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베트남은 지정학적으로 아세안(6억 명), 중국(13억 명), 인도(12억 명)를 연결하는 경제 허브 역할을 한다. 
베트남은 전체 인구의 50%가 30대 미만의 젊은 연령층이다. 1975년 이후 출생자만 6000만 명에 달해 양질의 저임 노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제국주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은 나라라는 자부심이 높다. 인구도 9100만 명(세계 13위)으로 내수 시장도 크다. 

단순 생산직 기본급이 150달러 정도(약 16만 원)로 중국의 약 3분의 2 수준인 데다가 내수 잠재력 등에서 경쟁력이 있어,  한국·일본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생산 기지를 옮기고 있다. 

이재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베트남은 현재 지독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강도 높은 경제 개혁이 추진된다면 이들이 보유한 잠재력은 비로소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기업 베트남 진출 러시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LG전자·포스코·효성·두산중공업 등 30 00여 개에 육박한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베트남 전체 수출의 20%를 도맡고 있다.

한국의 해외 직접 투자 중 베트남 비중은 연평균 5% 수준이고 아세안 국가들 중엔 거의 40%를 차지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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