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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반인들, 세계 경제동향 인식도 소폭 상승

by eknews posted Mar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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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반인들, 세계 경제동향 인식도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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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경제동향에 대한 전세계인의 인식이 소폭 상승하고 잇어 소비 심리 또한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소스의‘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경제동향에 대한 전세계인의 인식은 2012년 11월의 불안한 경제적 하향 움직임인 35%에서 2013년 1월, 37%로 긍정적인 인식률이 조금씩 상승하는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스웨덴 73%(16%p)이며, 그 다음으로 남아공(11%p), 벨기에(6%p), 중국(5%p), 사우디 아라비아(4%)순이다. 

국가별로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사우디아라비아(86%), 스웨덴(73%), 중국(68%), 캐나다(66%), 독일(65%), 인도(60%)는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스페인(3%), 이태리(5%), 프랑스(5%), 헝가리(8%), 일본(9%), 영국(13%), 한국(16%), 폴란드(17%)는 긍정적인 인식률이 20%미만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륙별로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유럽(24%)과 G8(27%)을 제외한 중동 및 아프리카(56%), 신흥국가(51%), 북미(47%), 남미(43%), APAC(41%)은 긍정적인 인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률은 전월 대비 1%p상승한 27%, 6개월 후의 경제상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 또한 1%p상승한 24%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 2013년 경제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인들은 2013년 1월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소폭상승을 보여 긍정적인 전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해 한국인들의 긍정적인 평가(매우 좋다+약간 좋은 편이다) 비율은 16%로 나타났다. 

2012년 12월 긍정적인 인식률 15%에 비해 1%p 소폭 상승하였으나, 전세계 24개국 일반 국민의 경제인식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18번째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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