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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369afp.jpg

사진 : AFP,  2012년 5월, 엘리제 궁을 떠나는 사르코지 전 대통령 내외

 

 

 

카를라 브뤼니,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부인이 현직 대통령 올랑드를 자신의 노래에서 <펭귄>이라 부르며 조롱하여 비난을 사고 있다. 리베라시옹지는 현직 대통령을 전 퍼스트레이디가 노래를 통해서 악의적으로 조롱하는 이같은 행동은 우아하지 못하다고 평하며 RTL을 인용해 보도했다.

 

RTL은 카를라 브뤼니가 4월 1일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새 앨범 가운데에는 신구 대통령의 이취임식장에서 자존심이 상했던 브뤼니가 뒤늦게 이를 비꼬는 내용을 노래 가사에 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고 권력자 인척 뽐내지만, 나는 그를 알아. 펭귄, 헤이 펭귄! 어느 날, 네가 날 길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 그 땐 내가 너한테 가르쳐 주지, 펭귄, 어떻게 내 손에 입맞춤하는지를”. 이 같은 노래가사에서 카를라 브뤼니는 올랑드 대통령이, 신구 대통령의 이취임식이 있던 날, 자신과 사르코지를 그들의 차까지 배웅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그 예의없음을 비난하고 있다는 것. 또 다른 가사에서 여전히 브뤼느는 올랑드를 집요하게 물어뜯고 있다. “못생기지도 잘생기지도 않은, 펭귄, 높지도 낮지도,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너는 펭귄, 네(oui)도 아니고 아니요(non)도 아니지”. 올랑드의 사회당 대표 시절 별명이 “미스터 ni oui, ni non”이었던 것을 상기한다면, 이 대목에서 브뤼니는 노골적으로 올랑드에 대한 인신 공격을 하고 있는 셈이다. 

 

누벨 오브제르바퇴르와의 인터뷰에서 카를라 브뤼니는, "이 노래는 불쾌한 사람들에 대한 노래다. 나한테 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자들이다. 정중함은 당연히 가져야 할 품위이다. 그걸 갖추지 않은 사람들에게 나 또한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노래가 특정인을 지칭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카를라 브뤼니가 말하는 정중함은 앙시앙 레짐에 대한 노스탈지이며, 이는 평등한 민주주의에 대한 거부라고 지적하며, 더욱이 그녀의 남편인 사르코지 또한 예절 바른 것과는 관계가 없는 인물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떠올린다면, 특별히 올랑드에게서 각별한 예의를 찾는 태도는 이해불가라고 RTL의 기자는 덧붙였다.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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