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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市) 사업 설명회

by eknews05 posted Mar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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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업 설명회

지난 318일 뒤셀도르프 코레아 식당(Bismarckstr. 51, 40210 Duesseldorf, 대표 오종철)에서는 여수시 사업 설명회가 있었다.

오후 3시부터 한국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직접 나온 도시계획과 김문환 은퇴도시 T/F팀장과 조태용 건설교통국장은 빈자리 없이 많이 참석해준 교민들에게,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바로 작년‘ 2012 여수 세계 박람’회로 더 알려진 세계해양엑스포의 도시 여수를 동영상을 통해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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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바로 사진을 곁들인 사업 설명회에는 "독일인 마을 및 은퇴도시(마을)"이라는 주제로 4개의 독일 마을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보여주었다. 바이에른 마을(Bayern), 뤼겐 마을(Ruegen), 쾨니히 마을(Koenigs), 바덴바덴 마을(Badenbaden)이었는데 모두 바다를 끼고 있었다.

마을이 들어설 장소는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인데 약57천평의 대지다. 돌산도()는 우리나라에서 7번째 큰 섬이며 서울에서 여수시까지는 초고속 기차 KTX 3시간30분정도 걸린다.   

여수시는 동백꽃의 향연지, 이충무공과 거북선의 고장, 천상이 빚은 다도해, 빛이 아름다운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데 이곳에 세워지는 독일인 마을은 20138월 착공예정이며 20144월 준공예정이라고 한다.

건물이 완성되면 문화, 레저, 비즈니스, 그리고 삶의 공간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는 여수시의 사업 설명을 건축사 최인석 소장으로부터 더 자세한 설명과 구체적인 질문을 할 수 있었는데 독일 교민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가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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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을 기준으로 할 때 28천만원에 살 수 있다. 50%는 자비담으로 내고, 나머지 50%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만일 개인이 이 집을 산 후 살지 않고 독일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관리소에서 책임지고 임대해 주고 관리해 준다고 했다.

사업 설명회가 끝난 후 주최측에서 준비한 이른 저녁식사를 하면서도 삼삼오오 모여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교민1세들이었다.

최인식 소장은 원래 집들을 37평~ 40평으로 지으려고 했는데 현지에 와서 사업설명회를 해보니 우리 교민들은 큰 집보다는 18평에서 20평 크기를 선호한다는 걸 알았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어르신들의 고민을 더 많이 알게 되어 그걸 참작해서 많은 독일교민들이 노후에 고국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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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팀들은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 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2개월 후에 다시 찾아 뵙겠다며 궁금한 것은 안내 책자에 있는 연락처로 연락하고 많은 관심이 있길 바랐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15일 베를린에 이어 뒤셀도르프에서 하였는데 독일사무소 황장욱 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여수 미항 독일인 마을 문의는 황장욱 독일사무소장에게 하면 된다. 전화: 0234- 496066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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