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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강지환, 제이슨 본과 닮아 눈길끌어

by eknews posted Mar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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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강지환, 제이슨 본과 닮아 눈길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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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이 제이슨 본 닮은 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BS 주말 특별기획 '돈의 화신'에서 '이차돈(강지환 분)'이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고 가족의 복수를 시작한 가운데 그의 행보가 영화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돈의 화신' '이차돈'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모두 잊고 자신의 진짜 이름 '이강석'이 아닌 '이차돈'으로 살아왔다. 이후 자신의 가족과 얽힌 과거의 진실을 모두 알게된 '이차돈'은 복수를 시작하게 된다.
이는 영화 '본 시리즈'에서 다른 이름, 다른 신분으로 살아온 자신의 과거를 인식하게 되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자신의 존재를 찾아 나서는 '제이슨 본'과 닮아 있다.
또한 한 번 보고 들은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기억력과 비상한 두뇌 회전으로 상대방의 생각을 꿰뚫어 허를 찌르는 복수를 하는 '이차돈'의 천재성 역시 몸에 익혀진 타고난 감각으로 위험한 상황에서 상대방을 단숨에 제압하고 자신을 쫓는 무리들을 따돌리는 '제이슨 본'과 유사하다. 이외에도 '이차돈'은 도청은 기본,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상대방의 수를 먼저 알아채는가 하면 여자의 마음을 정확하게 공략하는 필살의 작업 기수로 '은비령(오윤아 분)'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세광(박상민 분)'의 숨통을 조이는 등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치밀한 계획으로 자신의 과거를 망가뜨린 '지세광', '권재규', '고호', '은비령'에게 복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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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명탐정 코난 뺨 치는 추리력과 직감으로 사건을 해결했던 정의파 검사 시보 '이차돈(강지환 분)'이 변했다.
'이차돈'은 정식 검사 임관에 성공하고 사람들 앞에서 "정의로운 검사가 되겠다"고 선언했지만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슈킹의 달인'이 됐다. 불법 도박장부터 사우나까지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오직 현금으로 뒷돈을 두둑하게 챙기는 '슈달'로 유명세를 떨치던 비리검사의 주인공이 바로 '이차돈'이다.
천재 검사답게 '이차돈'은 자신이 의심받을 상황을 대비해 제대로 된 난방시설조차 없는 허름한 집과 고급 아파트를 오가며 두 집 살림을 하는 것은 기본 고급 승용차는 완벽하게 숨겨두고 차 문도 제대로 열리지 않는 낡은 차를 끌고 다니며 철저하게 이중생활을 했다.
허나 '이차돈'의 핑크빛 럭셔리 생활도 오래 가지 못했다. '이차돈'의 정체를 의심하고 비밀 수사에 들어간 '지세광(박상민 분)' 검사와의 팽팽한 두뇌 싸움 끝에 이제껏 모아뒀던 돈을 한 번에 몽땅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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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돈'은 위기에 닥쳤지만 강지환은 또 한번 물 만난 고기처럼 제대로 놀았다. 비리 검사로 뒷 돈을 챙기는 장면에서는 다소 불량스러운 연기를 '복재인(황정음 분)'과의 커플 연기에서는 코믹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전지후(최여진 분)'와의 장면에서는 순수함을 '지세광'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할 때에는 냉철하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특히 강지환은 전 재산을 잃고 불 타는 돈다발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대사 한 마디 없이 모든 감정을 표정과 눈물로 고스란히 전달하며 팔색조 연기를 펼쳤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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