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이민 규정 갖게 될 것” (1면 상단)

by eknews24 posted Mar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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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하퍼 이민국 장관은 타국으로부터의 이민자들이 영국에 도착 직후 보조금을 청구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는 이민자들이 영국에 도착 5 동안은 임대주택을 사용할 없을 것이며 주치의나 여타 NHS 서비스에 대해 이용료를 지불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메론 총리는 EU로부터의 이민자들이 그저 이득을 취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영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고 느껴야만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이민자들로 하여금 영국 납세자들에게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 우리가 규제를 더욱 엄격하게 다지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유에서이다. 이민자들이 영국에 얼마 지나지 않아 주택을 얻을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하고 싶지 않다 말했다.

 

마크 하퍼 장관은 정부가 이민자들에게 보증금을 지불하도록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증금은 이민자들이 본국으로 귀환할 환급받게 된다는 것이다.

 

클레그 부총리 또한 불법 이민자들의 사면에 대한 자신의 지지를 철회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다음해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로부터 많은 이민자들이 유입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보궐선거에서 영국독립당(Ukip) 이민 통제를 주창하고 나서 지지도가 상승한 것도 주요 정당들이 강한 반응을 보인 계기가 되었다.

 

반면, 빈스 케이블 사업부 장관은 지난주 지나친 이민 통제가 영국 경제에 손실을 입힐 있다고 경고했다. 케이블 장관은 중국과 인도로부터 더욱 많은 유학생을 유치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이민자 수를 수만 명으로 제한하고자 하는 보수당과 거리를 두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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