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중학교 자유학기제 2016년 도입하고,고교 무상 교육 실시

by eknews posted Apr 03,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중학교 자유학기제 2016년 도입하고,고교 무상 교육 실시

896-문화 2 사진.jpg


교육부의 2013년 업무보고의 첫번째 과제가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교육 정상화 추진이다.

이를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도입한다. 과도한 학업부담에서 벗어나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한다.

자유학기에는 현행 교육과정의 기본 틀 내에서 조사·발표·토론·실습·프로젝트 수행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을 실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체육·진로 프로그램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자율성을 확대한다.

일제식 지필고사를 지양함으로써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발표 및 협동과제 등 학습 활동과정과 결과 등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계획이다.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해 정책자문단 및 실무 T/F 운영, 자유학기제 지원센터 설립 등 추진체제를 구축하고 하반기부터는 연구학교(37개교)를 운영한다.

또 학생이 학교생활 전반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모든 학교에서 인성교육 중심수업을 강화한다. 

학교 수업을 협력학습·토론학습 등 학생중심 참여수업으로 전환하고, 협력학습의 과정과 결과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학생 평가방법을 개선한다.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끼를 찾아내서 키워주고 저마다의 꿈을 이뤄나가도록 진로교육도 더욱 강화한다.

2014년까지 모든 중·고교에 진로교사를 배치하고, 4월부터 자유학기제와 연계할 수 있는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초등학교의 진로 활동 및 특성을 중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진로지도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정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여러 부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교 교육비 지원 사업을 시·도 교육청 사업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오는 5월 마련한다. 고교 무상교육의 범위, 대상 등을 포함한 고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시 방안을 9월 발표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고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