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박근혜 정부,강력한 사정당국 조성해 국정 장악 준비

박근혜 정부가 정부조직법 처리 지연, 공직 후보자들 연쇄 낙마 사태 등으로 인해 이반된 민심을 돌려 잡기 위해 강도 높은 사정 정국을 조성해 국정 장악력을 다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역대 대통령들은 정권 초반 검찰·경찰·감사원 등 사정기관을 동원해 서슬 퍼런 칼날을 휘둘렀다. 정권 교체시기에 느슨해진 공직사회 군기를 잡고, 정·재계를 길들여 남은 임기 동안 원활한 국정 운영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였다고 일요신문은 해석을 내놓았다. 
게다가 역대 대통령들은 공기업 등에 있는 전 정권 인사들을 배제하고 측근들을 기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정을 적절하게 활용했다.

공기업과 금융기관이 최우선 대상

박근혜 대통령 역시 취임이후 5년 동안 국정과제를 잘 수행하기위해 우선 공기업과 금융권을 확실하게 장악하기 위해 가장 최우선 대상으로 공기업과 함께 금융기관이 선택되었다는 것이다. 최근 검찰은 해외 원유개발 업체 인수 과정에서 거액을 받은 혐의로 한국석유공사 전·현직 직원 두 명을 구속했다. 민영화되긴 했지만 공기업 성격이 강한 KT&G도 국세청 등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총리실과 감사원 감찰 등을 통해 이들에 대한 비위를 적발,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 민정수석실을 컨트롤타워로 하는 사정당국은 공기업들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사이에 실시했던 입찰과 관련된 부분을 광범위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부 금융기관도 사정 정국 초반 리스트에 올라 있다. 지난 3월 19일 검찰이 외환은행을 전격 압수수색한 것도 이 연장선상에서 풀이된다. 

한 검찰 관계자는 “정권이 바뀌면 공기업에선 권력 암투가 벌어진다. 특히 전 정부에서 잘나갔던 인사들의 비리 제보가 내부로부터 쏟아진다. 기업수사에 비해 쉽게 진행되는 이유”라고 전했다. 또 다른 사정당국 고위 인사도 “본격적인 사정 정국을 앞둔 각 기관들의 몸풀기 정도로 보면 될 것”이라면서 “공기업은 세금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공을 들인 것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경제 민주화 내걸고 재계 손보기 시작

그동안 정권 초기 몇몇 그룹들이 철퇴를 맞곤 했듯이, 박근혜 정부의 본격적인 사정 칼날은 재계를 향할 전망이다. 이는 박 대통령이 경제민주화를 기치로 내걸고, 중소기업 우대 정책을 연일 강조할 때부터 예견된 것이었다. 현재 검찰을 필두로 ‘재계 저승사자’ 공정위, 국세청, 관세청, 경찰 등 거의 모든 사정기관들이 재계 비리 수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는 박 대통령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관계자는 “털어서 먼지 안 나는 기업들이 어디 있겠느냐. 기업 입장에서는 그저 무사히 넘어가기만을 바라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사정 로드맵에 따르면 재계의 사정 드라이브는 크게 ‘투트랙’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우선 민생과 직결되는 기업 범죄 단속 및 처벌 강화다. 여기엔 ‘골목상권 침해’를 야기하는 대기업의 무차별적인 사업 확장도 포함된다. 또한 중소기업이나 서민들을 울리는 경제사범 적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이 검사 29명을 배치해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합수부)를 발족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박근혜 정부는 총수 일가 비리에 대해서도 재벌에게 가장 치명적이고 민감한 부분인 재벌 2·3세들을 타깃으로 하고,또한 재벌들의 부의 부당한 세습, 내부거래를 통한 재산 불리기, 역외 탈세 등을 근절하기 위해 사정의 칼날을 들이미는 것이다.
이미 서초동 주변에서는 해당 재벌이 ‘특수수사통’ 채동욱 검찰총장이 이끄는 검찰의 첫 ‘표적’이 될 것이란 말이 나돌고 있다. 또한 검찰의 서미갤러리 수사에서도 대기업과의 부적절한 미술품 거래가 드러날지 주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 정권 등 정치권 내사 

4월 5일 몇몇 매체들은 한 민간갤러리와 이명박 정부 실세들 간 커넥션에 대해 사정당국이 내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A 갤러리가 정부예산을 따내고 국제규모 행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전 정권의 고위직 인사 및 국회의원이 압력을 행사했다는 게 골자다. 사실 이 내용은 그다지 새로운 게 아니다. 이미 지난 2011년부터 꾸준하게 나돌았던 얘기다. 심지어는 의혹이 제기된 고위직 인사와 A 갤러리의 여자 관장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소문까지 들렸었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A 갤러리 관장을 빗대 ‘제2의 신정아’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A 갤러리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고위직 인사는 이 사안 외에도 여러 건의 구설에 휘말려 있는 상태다.  

사정 로드맵에 따르면 1·2단계를 거친 후 사정국면은 자연스럽게 정치권 및 MB 정권 실세로 이어진다. 공기업 또는 기업을 수사하다 보면 4대강과 같은 이명박 전 대통령 역점 사업과 맞물릴 수밖에 없고, 여기에 연루된 정치인들 수사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금융권 수사 역시 지난 정부에서 ‘4대 천황’으로 불렸던 이 전 대통령 측근 ‘금융맨’들이 금융계를 좌지우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사의 불똥이 어디로 튈지 장담할 수 없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7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4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1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1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4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7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24
26492 기업 LG TV, SEAD ‘인터내셔널 위너’ 수상 file 2013.04.23 3507
26491 기업 LG전자‘옵티머스 G Pro’, 영국 IT전문매체‘별 5개’최고 평가 file 2013.04.23 3127
26490 기업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8.0’ 국내 출시 file 2013.04.23 2743
26489 기업 녹십자, 미국시장 진출기반 마련 2013.04.23 2885
26488 기업 KDB대우증권, 인도네시아 eTrading증권 인수 2013.04.23 2712
26487 경제 올해 경제성장률 2%대 중·후반,하반기 완만한 회복 file 2013.04.22 4143
26486 경제 국내 바이오산업 성장세,지난 5년간 약 2배 증가 file 2013.04.22 3172
26485 경제 한국 경제, 중국 의존도 갈수록 높아져 2013.04.22 2554
26484 내고장 충남도, 솔바람 길 ‘착착’…연내 100㎞ 넘긴다 file 2013.04.18 4058
26483 내고장 경북도, 바이오산업 메카로 거듭난다 2013.04.18 2500
26482 내고장 전남도, 살만하고 머물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한다 2013.04.18 2717
26481 내고장 부산시, 3년간 125억원 투입해 5개 新지역특화산업 육성 박차 2013.04.18 2912
26480 내고장 ‘스마트 도시 서울’, UN이 특집 보고서로 다뤄 2013.04.18 2474
26479 문화 3D 프린팅, 제 3차 산업혁명으로 급부상 file 2013.04.18 5103
26478 문화 제3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 67편 발표 2013.04.18 3058
26477 여성 남친 있는 20대 여성, 바람피고 싶은 순간 1위 “섹시한 옷을 입었을 때” file 2013.04.18 12633
26476 여성 기상청, 첫 여성 차장 탄생 file 2013.04.18 3234
26475 여성 젊은 여성들의 요실금, 커피부터 끊어라 file 2013.04.18 4340
26474 연예 ‘신세계’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리메이크 확정 file 2013.04.18 5083
26473 연예 이하이,느낌 살아있는‘로즈’안무로 눈길 file 2013.04.18 3603
Board Pagination ‹ Prev 1 ... 954 955 956 957 958 959 960 961 962 963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