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5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아침이면 더 심해지는 입 냄새,그 원인은 다른 데 있어

보통 하루 3번의 양치질을 통해 청결을 유지하지만 유독 잠을 자고 난 후면 입 냄새가 심해지곤 한다. 

음식물을 먹고 난 이후보다 아침에 일어나면 유독 말할 수 없는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악취가 나곤 한다. 이는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어 세균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입 냄새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설태로, 혀의 점막이나 구강 내에 잘 발생한다. 이 속에는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는데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면 이 혐기성 세균이 증가해 입 냄새가 심해지는 것이다. 

또한,양치도 꼬박꼬박 잘하고 충치도 없고 게다가 위장병도 없는데도 지독하게 풍겨지는 입 냄새 때문에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꺼리게 되는 데 이는 편도결석(tonsillolith)때문이다.

이와같은 입냄새로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치과센터 김영수 교수,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장동식 교수의 도움말을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 흡연·음주 피하고 야채 자주 먹어야

입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아침 식사를 하고 평소 야채 위주의 식습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치과센터 김영수 교수는 “타액의 원활한 분비를 위해 한식과 같이 잘 씹어서 먹을 수 있는 슬로우 푸드가 좋고 야채 종류를 많이 먹으면 구강 내 중성화에 도움을 줘 혐기성 세균 증식을 억제해 입 냄새를 줄여 준다”며 “공복 시 입 냄새에는 물을 적절히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혀를 닦는 행위는 입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일반적으로 상처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혀에 뭔가를 바른다는 느낌으로 한번 정도 훑고 물로 헹구는 방법이 좋다. 물로 헹굴 때에는 입안 모든 이물질의 맛이 없어질 때까지 우물우물 헹궈야 한다. 

이외에도 흡연, 음주를 피하고 커피, 차의 음용 시 커피의 카페인과 차의 카테킨은 뇌에 작용을 해 타액분비를 억제하므로 이와 같은 음료를 마실 때마다 한 컵 정도의 물을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해 부족한 타액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꼼꼼한 칫솔질과 더불어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이지 않도록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 노란 악취 덩어리, 편도결석

편도결석이란 편도 혹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들이 뭉쳐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를 말한다. 결석이라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편도결석은 돌처럼 딱딱하지는 않다. 

입안이 깨끗해도 입 냄새가 나고 목에 이물감을 야기하는 편도결석은 만성 편도염으로 인해 가장 많이 생기는데 편도염을 자주 앓다 보면 편도와라고 하는 편도의 작은 구멍들이 커질 수 있으며 커진 편도와 속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서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세균들이 뭉치면서 작은 알갱이를 형성하게 된다. 

편도결석은 별 증상이 없이 지낼 수도 있지만 치주염이나 치석, 위장 질환이 없어도 심한 구취가 나고 기침을 하거나 양치질을 하다가 입에서 노란 알갱이가 나오기도 한다. 목이 아프거나 침을 삼킬 때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 혹은 귀가 아픈 느낌이 생길 수 있다. 

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장동식 교수는 “편도결석은 다른 신체 부위의 결석과 달리 방치해도 심각한 질환을 불러오지는 않지만 심한 구취를 발생시켜 사회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편도결석을 자신의 힘으로 빼내려고 손이나 면봉으로 편도를 긁는 경우 편도에 상처가 생기고 염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편도결석이 심해질 수 있어 병원을 찾아 올바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편도결석은 기침을 하거나 양치질 중 저절로 나오기도 하며 흡인 등으로 제거하는 치료를 할 수 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길 수도 있다.

장동식 교수는 “편도결석은 만성적인 편도염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에 편도염이 생겼을 때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안에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도록 구강의 청결을 유지하고 구강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며 양치 후 항균 성분이 있는 가글액으로 입 안을 헹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5099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565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506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9072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271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6068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0126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771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4052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313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306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4149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800
    read more
  14. 삼성전자, 한국에서 ‘갤럭시 S4’ 최초 출시

    Date2013.04.30 Category기업 Views3036
    Read More
  15. 현대·기아차, 유럽판매 ‘급감’ 시름 깊어져

    Date2013.04.30 Category기업 Views2382
    Read More
  16. 바쁜 직장인 건강한 피부 만드는 비법

    Date2013.04.29 Category여성 Views3140
    Read More
  17. ‘또각또각’ 구두가 내 발을 망친다

    Date2013.04.29 Category여성 Views4682
    Read More
  18. 뚱뚱한 여성, 술까지 '간질환' 걸리는 건 시간문제

    Date2013.04.29 Category여성 Views2860
    Read More
  19. 자궁 이식한 여성 세계 최초로 임신 성공

    Date2013.04.29 Category여성 Views3405
    Read More
  20. 색따라 효능도 제각각…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색깔 채소

    Date2013.04.29 Category건강 Views3849
    Read More
  21. 산뽕나무,뇌졸중·치매 효과 탁월

    Date2013.04.29 Category건강 Views4558
    Read More
  22. 헬리코박터균 감염자 짜게 먹으면 위암 걸린다

    Date2013.04.29 Category건강 Views3486
    Read More
  23. 코피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히지 마세요

    Date2013.04.29 Category건강 Views5093
    Read More
  24. 오리고기, 불포화지방산 풍부해 면역력 강화 도움

    Date2013.04.29 Category건강 Views4394
    Read More
  25. 살 빼고 싶으면 '두부' 같은 고단백 음식 많이 먹어라

    Date2013.04.29 Category건강 Views3642
    Read More
  26. '운동+식이요법' 수면무호흡증 악화 예방

    Date2013.04.29 Category건강 Views3116
    Read More
  27. 호러 프린스‘무서운 이야기2’ 성준과 이수혁, 넘사벽 비주얼과 강렬한 연기의 시너지

    Date2013.04.29 Category연예 Views4663
    Read More
  28. ‘가왕’의 귀환, 조용필의 새 앨범 ‘헬로’ 전 세대 흥행 열풍

    Date2013.04.29 Category연예 Views2752
    Read More
  29. 싸이, 단숨에 유튜브 3억 예정에다 美빌보드 5위까지

    Date2013.04.29 Category연예 Views3664
    Read More
  30. 레이디 가가, 엘튼 존 둘째아이 대모된다

    Date2013.04.29 Category연예 Views3382
    Read More
  31. ‘장옥정’ 김태희-유아인, 궁에서 첫 만남 기대치 ‘최고조’

    Date2013.04.29 Category연예 Views7467
    Read More
  32. 저스틴 비버, 여친과 재결합 ‘인증샷’ 공개

    Date2013.04.29 Category연예 Views11367
    Read More
  33. 탄생의 비밀을 그린 '출생의 비밀' 방영 시작돼

    Date2013.04.29 Category연예 Views3266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955 956 957 958 959 960 961 962 963 964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