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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콰르텟’프로포즈보다 황홀한 노래로 감동시켜

by eknews posted Apr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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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콰르텟’프로포즈보다 황홀한 노래로 감동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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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음악가들의 집 ‘비첨 하우스’에 모인 세계 최고 오페라 가수 4인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영화 <콰르텟>이 프로포즈보다 황홀한 노래로 관객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콰르텟>은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비첨 하우스에 모인 전설적인 콰르텟 멤버4인을 주축으로 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눈길을 모은다. 행복 전도사이자 비첨 하우스 최고의 바람둥이 윌프(빌리 코놀리), 치매초기 증상 때문에 깜빡깜빡하는 모습 조차 귀여운 씨씨(폴린 콜린스), 비첨 하우스의 로맨틱 신사 레지(톰 커트니), 도도하고 자존심강한 오페라 계의 전설 진 호튼(매기 스미스)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의 콰르텟은 전세계 음악인들에게 추앙 받는다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명성이 높다. 

개성 넘치는 대사와 행동 하나하나가 관객들에게 유쾌한 감동을 선사하는 가운데 막강 포스의 소프라노 진 호튼의 등장으로 비첨 하우스에는 긴장감마저 감돈다. 존폐 위기에 놓인 비첨 하우스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한 갈라 콘서트의 성공을 위해 이들의 콰르텟 공연이 절실한 상황. 과거 연인이었던 진과 레지는 오해를 풀고 예전의 사이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그리고 진, 레지, 윌프, 씨씨가 생애 가장 아름다운 콰르텟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카데미 2회 수상, 7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할리우드 명배우 더스틴 호프만의 감독의 첫 데뷔작 <콰르텟>은 <해리포터 시리즈><비커밍 제인>의 매기 스미스, <황금나침반><닥터 지바고>의 톰 커트니, <걸리버 여행기><라스트 사무라이>의 빌리 코놀리, <환상의 그대><시티 오브조이>의 폴린 콜린스, <킹스 스피치><해리포터 시리즈> 마이클 갬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해외 유수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콰르텟>은 더스틴 호프만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탄탄한 구성의 스토리까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면서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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