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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리메이크 확정

by eknews posted Apr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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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리메이크 확정


전국에서 466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범죄 드라마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신세계>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소니픽쳐스와 리메이크 제작 계약을 확정,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 3월 22일, 북미 개봉 이후 “몇 년 간, 미국 영화 중 어느 누구도 이런 범죄 영화를 만든 적이 없었다” 등 뉴욕 타임즈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즈를 비롯한 유력 매체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영화 <신세계>의 미국 리메이크가 확정되어 또 다시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지난 2월 베를린 마켓에서부터 많은 회사들이 리메이크에 관심을 보였고 3월 미국 개봉 이후, 드림웍스, 파라마운트, 워너, 소니 등이 <신세계> 리메이크 판권 구입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었다.
<신세계>의 배급사인 NEW는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내건 조건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소니픽쳐스와 미국 리메이크 제작에 최종 합의했다. 배급작 중 1492의 크리스 콜롬버스 감독이 <헬로우 고스트> 리메이크를 준비 중인 것에 이어 <신세계>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메이저 스튜디오의 참여로 전세계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신세계>의 미국판 리메이크 제작을 맡은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Vertigo Entertainment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의 각본을 맡고 있는 윌 페터스 Will Fetters에게 각본을 맡기고 본격적인 프로덕션에 돌입했다.
특히 Vertigo 엔터테인먼트는 <디파티드>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올드보이>와 <추격자>의 리메이크를 제작중인 제작사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 등에 대한 찬사가 이어져 미국 리메이크까지 결정된 <신세계>는 계속 된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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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세 배우
이정재-최민식-황정민의 폭발적인 앙상블 기대!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 싼 경찰과 조직이라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의 범죄 영화로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화끈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한국 범죄 드라마의 신세계를 펼쳐 보이는 작품이다.
영화 <신세계>에서는좀처럼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없는 멋진 세 배우가 <신세계>에서 뭉쳤다. <하녀><도둑들>로 잘빠진 남자 배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이정재와 대체 불가능의 카리스마, 명불허전의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 최민식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1년 만에 돌아왔고, <사생결단><부당거래>로 사내다움 그 자체인 ‘사나이’의 강렬한 매력을 뿜어내는 황정민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만난 것. 

각자 다른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세 남자 배우들의 조합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신세계>는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함께 음모, 의리, 배신 속 긴장감 넘치는 세 남자의 팽팽한 관계를 생생하게 펼쳐 보이면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영화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싼 경찰과 조직이라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최민식)과 그의 명령으로 범죄 조직에 잠입한 경찰 자성(이정재) 그리고 정체를 모른 채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황정민)의 숨막히는 관계가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펼쳐진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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