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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 곳곳에서 주말‘농부의 시장’ 개최

by eknews posted Apr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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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 곳곳에서 주말‘농부의 시장’ 개최


매주 토·일요일 광화문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전국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사고, 농업에 대한 체험·가치도 함께 할 수 있는 ‘2013 서울 농부의 시장’(Seoul Farmers Market)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농부의 시장’은 도심의 공공장소에 장터를 열어 시·도 추천 농수특산물과 서울 근교 도시농부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우리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가치를 일깨우고 도·농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농부의 시장을 통해 지방의 농부들에게는 정기적인 판매 기회를 주고, 도시의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싱싱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20일(토)부터 시작하는 도심공원 농부의 시장에선 지자체에서 추천한 생산농민 및 단체의 직거래장터,도시농부의 판매장터,초청 생산자 부스.바른먹거리 캠페인,농부스타일 사회적경제 부스,각종 문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전개된다.

<전국 59개 시·군 380여 개 농수특산물 등 직거래 장터, 시중가 10~30% 저렴>

먼저, ‘지방 생산농가의 직거래장터’에선 가평 잣, 서산 마늘, 인제 산마늘·곰취 등 59개 시·군 우수 농수특산품 340여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특히 해당 시·군에서 엄선 추천한 생산자의 우수 상품으로 품질이 보장되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주 지방의 축협에서 특장차를 이용해 우리 한우를 직거래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인근 10개 도시농부단체, 도시농업 스토리 담긴 생산물 판매>

또, ‘도시농부 생산자 판매장터’는 도시농부(단체)가 참여, 도시농부만의 스토리를 담아 생산한 농산물과 농업관련 재료 등을 판매한다.
‘도시농부 생산자 부스’는 지역생활협동조합, 마을 공동체에서 생산한 유기농산물과 식품을 비롯해 도시텃밭을 가꾸기 위한 각종 농업 자재들로 직접 제작, 판매하여 색다른 도시농업 전파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쪽에서는 ‘전통시장’코너가 마련되어, 전통시장에 대한 홍보는 물론, 전통시장 상인이 직접 판매하는 모듬전 판매 등을 통해 먹거리 공간을 푸짐하게 해 줄 예정이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농부의 시장을 통해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고 지역주민이 농어촌과 소통·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이다”며, “올해는 언제든 가까운 곳에서 정겨운 장터를 만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서 농부의 시장이 개최하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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