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생산량 여전히 하락세

by eknews posted Apr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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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생산량 여전히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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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서비스와 제조업 부문 활동이 4월 계속해서 위축되었다. 


마킷의 발표를 인용하여 영국 공영 방송 BBC는 유로존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부문이 지난달과 비교하여 변화없이 여전히 위축되어 있다고 보도하였다. 마킷에 따르면 위기 속에서도 홀로 건실함을 유지해 오던 독일의 생산량조차 쇠퇴하고 있었다. 복합 구매 관리자 지수는 4월 46.5였다. 50 이하의 수치는 활동량의 위축을 암시해 준다.


이번 조사는 특히 독일의 민간부문 역시 지난해 11월 이래 처음으로 하락하였음을 부각시키고 있다. 마킷의 크리스 윌리암슨 수석경제위원은 “일전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와 같은 다른 유로존 국가들의 경제가 위축되는 동안에도 독일 경제는 오히려 확장되었었다. 그러나 이제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마저 쇠퇴로 접어들고 있어서 유로존 경제 성장이 지체될 것임이 분명하다”라고 분석했다.


프랑스의 경제는 전달과 비교, 4월에 오히려 위축세가 약화되면서 프랑스인들에게 간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주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은 다음주 정기 통화정책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윌리암슨 수석위원은 비록 4월의 유로존의 구매관리자 지수가 악화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악화되어질 수 있을 만한 조짐이 산재해 있다고 언급했다. 윌리암슨 수석위원은 “지표들의 분석 결과, 위축이 가속화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2012년 마지막 분기, 유로존 경제는 0.6%가 위축되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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