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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위기 이탈리아 요인 해소 기대감

by eknews posted May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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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주머니 악수’한 빌게이츠 논란 전해

 

- 이탈리아 주력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박근혜 대통령과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악수를 한 빌 게이츠 회장이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기사를 ‘문화적 차이인가, 무례한 행동인가?’라며 전면부에 기재함.

-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는 테라파워 회장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 사진이 공개되고 한국 언론 및 인터넷 상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고 전함.

-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서는 ‘한국은 빌 게이츠의 ’주머니 악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라는 제목과 함께 ‘빌 게이츠의 격식을 차리지 않은 인사에 충격’이라고 설명하며, 문화적 차이인가 무례함인가에 대한 언론 및 인터넷 댓글들을 전함.

- 또한 2008년 북경 올림픽 당시 런던 시장 보리스 존슨이 개막식 당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인사하여 논란이 된 사진, 2009년 럭비 챔피언 로넌 오가라가 영국 여왕과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인사하는 사진을 실으며 유사한 사례를 소개함.

 

□ 이탈리아 경제/산업/기업/사회 동향

 

 

ㅇ 유로존 위기 이탈리아 요인 해소 기대감

 

- 총선 이후 연이은 정부 구성 실패로 유로존의 위기 국으로 떠오르던 이탈리아에 대연정이 출범함으로써 경제위기의 실마리가 되리라는 기대감이 불고 있음. 이탈리아는 한 때 구제금융 위기설로 유로존을 불안에 빠뜨렸음.

- 이탈리아는 작년 4분기에 국낸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2.8%를 기록하는 등 지난 20년 만의 최악의 경기 침체에 처해있으며 실업률이 치솟고 국가부채는 GDP의 130%를 상회함.

- 그러나 엔리코 레타(46) 총리가 이끄는 이탈리아 내각이 마리오 몬티 전 총리의 과도한 긴축정책보단 경기 부양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펼 것이라고 알려져 이탈리아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함.

- 그러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자유국민당은 조세 정책에 대해서는 주도권을 행사할 것을 거듭 밝히는 등 레타 총리의 정책 조율에 여전히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의 개혁 방향에 이목이 집중됨.

 

□ 생활뉴스

 

ㅇ 시칠리아 화산 폭발, 비상사태 선포

 

-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 있는 유럽 최대 활화산인 에트나 화산이 용암을 분출하며 폭발하였고, 진도 2.55 의 지진을 동반함.

- 올해 만 13번째 발생한 폭발로 피해상황은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칠리아 공항을 폐쇄한 상태임.

- 전문가들은 이번 화산 폭발에 대해 상당한 수준의 폭발이기는 하나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함.

* 정보원: Il Sole 24 Ore, Corriere della S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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