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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3 대하천 자전거 도로완료와 함께 꽃길 조성

by eknews posted May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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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3 대하천 자전거 도로완료와 함께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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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대 하천 자전거도로 중 유일하게 단절된 대전천변 자전거 도로가 마침내 연결된 데다가 1 년 사시사철 온 하천이 꽃밭으로 탈바꿈된다.
대전시는 대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해 대흥교에서 문창교(1.5km)구간에 대해 하상도로 폐쇄, 노상주차장 변경 등 교통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이곳 대전천 중류지역은 그 동안 고수부지 폭이 18m정도로 좁은데 반해 하상도로 등 인공구조물이 많아 시민 접근성 저하는 물론 동·식물 서식지 감소, 자전거도로 미설치 등 생태하천 복원 어려움과 시민불편이 야기돼 왔다.
3대 하천 중 유일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이자 미정비 구간으로 남아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대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병행해 하상도로를 자전거도로로 활용키로 하는 등 정비 방안을 검토해 왔다. 시 관계자는 “대전천 생태하천복원이 마무리되면 동·식물 서식지 확대 및 개체 다양화와 함께 자전거도로(산책로 겸용), 운동 기구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와 같이 쾌적한 수변공간이 마련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가 3대 하천 교량주변에 연산홍과 백철쭉을 심는 등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도록 차별화된 꽃을 심어 특색있는 하천 꽃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대전·유등천에는 유채, 갑천에는 메밀과 금계국을 심었으며, 모든 하천변에는 6~7월경 가을꽃인 코스모스를 파종해 사계절 꽃이 피는 하천으로 조성한다. 또 운전자 및 시민들이 하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교량주변 및 제방사면에도 화목류인 영산홍, 백철쭉 등과 숙근초류인 구절초, 금계국 등을 심어 차별화된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해 둔산대교와 한밭대교 사이 제방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했으며, 대덕대교 주변에는 구절초, 벌개미취 등 숙근초류 1만 5000본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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