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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롭 시장배 태권도대회-25년 째 개최

by eknews05 posted May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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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롭 시장배 태권도대회-25년 째 개최

 

지난 55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보트롭 시장배 국제태권도대회가 보트롭 직업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25 '보트롭 국제 태권도 대회'는 보트롭시 태권도협회(회장 백진건)가 주최하며 20개팀 250 여명의 선수들이 각자 개인과 체육관의 명예를 걸고 평소 닦은 태권도 기량을 부별, 체급별로 유감없이 발휘 하였고, 많은 관중들이 입장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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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30분부터 경기를 잠시 중단하고 개회식이 시작 되었다.

()보트롭태권도협회 백진건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여러분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것을 주문하고 특히 다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망했다.

최문규 에센 갈보리교회 목사의 기도와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을 차례로 호명하고

그들이 시범을 보이는 순서로 개회식을 마쳤다.

이날 경기에는 공정한 판정을 위해 전자 채점기를 설치해 한치의 착오 없이 순조롭게 진행됨을 볼 수 있었다.

 

Bokal.JPG

 

Bokal 3.JPG  

 

경기장에는 7, 80년대 독일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온 사단법인 재독사범협회 강종길 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원로사범들이 참석하여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열기가 더해가는 태권도 대회는 오후 6시에 무사히 마쳤다

체육관 여기 저기서 트로피와 메달을 받고 사진촬영을 하고 내년에 다시 만나자는 함성이 끊이질 않았다.

태권도 대회 시상 결과는

1 TKD Herringen (독일) 138 (20 명 참가)

2 Becketaler TV 1907 (독일) 99(33 명 참가)

3 Sportschule-Choi/ Bonn (독일) 93(17 명 참가)

4 Team Poland (폴란드) 65(12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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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chen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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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선수들을 위해서 한국음식을 푸짐하게 만들어서 대접한 박경림(백진건회장 사모), 변옥순 (전 카셀한인회장)등 여러 여성 자원봉사자의 수고가 어우러져 테권도 대회는 더욱 빛났다.

 

백진건 회장은 본지와의 짧은 인터뷰에서

1989년 보트롭시()(시장 Herr 슈미트)로 부터 받아 올해로 25년째 매년 이 대회를 진행시키고 있는데 매년 10월경에 열리는 백스컵 대회는 금년이 33년째가 된다. 오래 전부터 꾸준히 이 두 대회를 매년 유치 해온 백진건 사범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보급과 국위선양에 앞장설 것이다 라고 하며 이번에 중책을 맡은 재독대한태권도협회장도 협회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지사장(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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