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연방의회교통법규위반 벌점제 개혁안 결의

새로 바뀌는 벌점 시스템

 

연방의회가 교통법규 위반시 부여되는 벌점제를 개혁하기 위한 법률안을 수락했다. 앞으로 연방상원의 동의가 이루어질 경우 독일의 운전자들은 새로운 벌점 시스템에 따르게 되며, 이미 벌점을 가지고 있는 운전자들도 새로운 벌점제도에 따라 환산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ram.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6 연방정부는 교통부장관 페터 람자우어(기사당 소속, 사진) 주도한 교통법규 위반 벌점제도의 변경을 위한 법안을 가결했다. 새로운 제도가 너무 느슨하다거나 또는 너무 엄격하다는 전문가들과 정치가들의 다양한 비판들에 지난 거의 무산될뻔한 법안이 통과된 것이다.


새로 바뀌게 벌점제도는 예를들면, 위반 행위의 강도에 따라 지금까지 1-7점으로 나뉘었던 것이 1-3점으로 부여되고, 최고한계 점수가 18점이였던 것이 8점으로 바뀌면서 4 또는 5점의 벌점이 모인 경우 서면상 경고를 받게 되며, 6 또는 7점의 벌점을 모은 운전자는 교육적, 심리적 요소들로 구성된 내용의 ‚운전자 적성을 위한 세미나‘(Fahreignungsseminar) 참여해야만 한다. 8 이상의 벌점을 모은 운전자의 경우는 운전 면허가 취소된다.  


람자우어는 새로운 벌점 개혁에 점수 감가제도를 폐지하길 원했던 것으로 전해지나, 무엇보다 자민당의 압박으로 4 또는 5점의 벌점을 가진자가 또는 벌점 2점을 가진자가 5 이내 자율적으로 ‚운전자 적성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는 경우 벌점을 감가할 있는 제도를 남긴것으로 알려졌다. 


규범 위반시 새로운 시스템에 따른 벌점들은 위험한 추월을 했을 경우 2점이였던 벌점 대신 1점을 받게되고, 30-40km/h 규정속도 거리에서 너무 빨리 달리는 경우 3점의 벌점 대신 2점의 벌점을 받게된다. 만취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경우는 7점의 벌점 대신 3점의 벌점을 받게된다.  


기본적으로 안전에 위험을 주는 경우 벌점이 부여되는 방침으로 바뀌게 되면서 환경지역(Umweltzone)에서 환경에 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스티커를 자동차에 붙이지 않는 경우 벌점이 부과되던 것이 폐지된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벌금의 액수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개혁안은 연방상원의 동의가 아직 남아있기는 하지만 내년부터 법안에 효력이 발생하면서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일에는 5400만명의 운전자들이 있는 것으로 추즉되고 있는 가운데, 플렌스부르크에 벌점이 기록된 사람들이 90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의 대부분의 벌점 원인은 속도위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 대연정 갈등 심각 file 유로저널 2007.05.02 642
643 독일 경제의 호조, 지속 가능한가 유로저널 2007.04.28 642
642 Cebit, 지난 6년간 하강세 회복하고 상승세보여 file 유로저널 2007.03.22 642
641 독일자동차협회 후임 회장 선출 급선무 file 유로저널 2007.03.13 642
640 독 국민, 7명중 1명은 금연할 계획 file 유로저널 2007.03.07 642
639 독 인터넷사용자 50%이상- 날마다 온라인 file 유로저널 2007.03.01 642
638 폐수처리비 폭등 유로저널 2007.02.06 642
637 독일 인터넷 다운로드 시장 급성장 유로저널 2007.01.12 642
636 경기호전에도 부도기업수 소폭 감소 file 유로저널 2006.12.19 642
635 다임러크라이슬러 또 다시 부정 스캔들 file 유로저널 2006.11.15 642
634 폭스바겐사, 서유럽 고용자 대폭 감축 예정 유로저널 2006.11.09 642
633 시차자주 바꿔 생활하면 건강에 해롭다 file 유로저널 2006.11.07 642
632 사민당, 귄터페어호이겐 유럽연합 집행위원 계속지지 file 유로저널 2006.11.01 642
631 독일 유기농식품 공급차질에 따른 외국산 수입급증 [eknews 추천 기사] 유로저널 2007.09.19 642
630 두이스부르크 살해 관련 40여명 체포 file 유로저널 2007.09.04 642
629 “슈토이버 재계 근무할 생각 말아야” file 유로저널 2007.08.08 642
628 독일,정부 기후보호정책에 기업들 불만 유로저널 2007.07.25 642
627 기업의 고객 서비스 낙제점 file 유로저널 2007.07.25 642
626 독 대연정, 여론조사에서 39% 지지율 기록 file 유로저널 2007.07.11 642
625 “런던테러는 영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642
Board Pagination ‹ Prev 1 ...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