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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각국 영사관 개방의 날 우리 공관 인기짱~

by eknews08 posted May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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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각국 영사관 개방의 우리 공관 인기짱~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지사 김운경

함부르크 주정부가 지난 16 저녁 각국의 주재영사관들을 대상으로 공관 개방행사(Lange Nacht der Konsulate) 개최했다. 우리 공관도 행사에 참가해 청사를 개방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한국체험 행사를 마련해 방문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영사관 개방행사엔 한국을 비롯해 스페인, 프랑스, 인도네시아 33개국의 영사관과 6 외국문화기관이 참여해 저마다 자국의 문화와 자랑거리를 홍보했다.  우리 공관에는 100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방문자들은 총영사관에서 제공한 한식을 맛보며 한국의 사진 등을 감상했으며 한국 전통악기, 한복, 서예 전시 체험행사에도 참여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했다.

전통악기 코너에서는 가야금과 징을 두드려보기도 하고 한복전시 코너에서는 직접 한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방문자들은 동포서예가 함양분씨가 써주는 자신의 한글 이름을 보며 신기해  하는 한국문화에 빠져들었다. 한식 코너는 송편, 약식, 수정과 시식행사로 꾸며져 특히 인기를 끌었다. 맛깔나는 한식다과를 맛보고 현장에서 인화된 즉석사진을 받아든 방문객들은 대형 방명록에 방문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국 관광사진 홍보물 코너에는 한국에 흥미를 가진 독일인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손선홍 총영사는 방문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직접 나서서 영접했으며 우리 공관을 찾은 Wolfgang Schmidt 함부르크주 연방대표는 다른 나라 총영사관보다 내용면에서 훨씬 흥미롭고 알차다고 평가했다. 함부르크총영사관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국문화와 전통악기 등을 주재국민에게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소개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호감을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외교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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