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xons, 라이벌 업체 소멸로 판매량 급증

by eknews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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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xons, 라이벌 업체 소멸로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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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t, Jessops, HMV와 같은 라이벌 업체들의 몰락으로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딕슨즈(Dixons)의 매상이 급증하였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딕슨즈의 13% 성장은 전Comet 고객들의 소비에서 비롯되었다.


딕슨즈의 세바스찬 제임스 이사는 “여러 경쟁업체들이 사라져버린 게 지난 분기 회사 성장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Comet의 고객들을 흡수한다는 목표가 달성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제임스 이사는 딕슨즈가 소유한 온라인 매장인 Pixmania의 판매량이 36%가 줄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성장률이 7.7%에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Pixmania를 매각할 생각이며 만약 팔리지 않을 시에는 그 폐점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Nick Bubb 분석인은 Pixmania의 2012-13년 손실이 4000억 파운드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영국에서는 타블렛의 판매가 350% 급증했으며 이에 대해 딕슨즈는 현재 단지 1/3의 가구들만이 타블렛 한 대를 소유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급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븐 판매량도 상당량 증가했는데 제임스 이사는 이에 대해 Mary Berry와 BBC2의 Great Bake Off라는 프로그램이 판매량 증가를 촉발시켰다고 언급했다. 


제임스 이사는 작년 1억 800만 파운드의 적자를 기록했던 회사가 5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딕슨즈의 주식 또한7%가 상승, 지난달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한편, 제임스 이사는 판매량의 80%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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