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릴 웨인과 손잡고 가수 컴백

할리우드 '가십걸'패리스 힐튼(32)이 곧 두 번째 정규 앨범 발표를 통해 가수로 켐백할 예정이다.
패리스 힐튼은 최근 미국의 대형 힙합 레이블인 캐쉬 머니(Cash Money)와 접촉해 왔으며 소속사 동료가 된 릴 웨인(30)이 피처링을 담당하여 곧 새 앨범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유코피아닷컴이 전했다.
제작은 패리스 힐튼의 절친으로 알려진 DJ 애프로 잭이 맡게 되며 장르는 하우스 뮤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패리스 힐튼은 DJ 변신을 꿈꾸며 지난 몇 년간 애프로 잭으로부터 디제잉 수업을 받아왔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06년에도 자신의 이름을 딴 정규 1집을 발표해 빌보드 앨범 차트 6위까지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힐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살 연하의 남자친구 리버 비페리와 해변에서 선탠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힐튼은 아슬아슬한 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특유의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남자친구 리버 비페리는 모델다운 멋진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몸을 밀착하며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