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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수지-성준이 파격적인 여장을 선보인다.

by eknews posted Jun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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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수지-성준이 파격적인 여장을 선보인다.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이승기. 수지, 성준은 장옷을 쓰고 한복 치마를 두른 채 꽃다운 '여인 3인방'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얼굴을 덮고 있던 장옷을 벗은 이승기-수지-성준이 검정 무술복 위에 한복 치마를 아무렇게나 동여맨 자태를 드러내면서 코믹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어 세 사람이 여장 변신을 감행한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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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와 수지, 성준은 함께 붙어있는 촬영이 많아 다른 배우들보다도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된 것 같다"며 "이승기의 애드리브도 알아서 척척 받아주는 환상 호흡을 발휘하고 있다. 세 사람의 유머와 재치에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6회 방송 분에서는 유동근이 절대 악인 이성재를 향한 엄중한 일침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유동근이 이승기를 관아에 발고한 이성재에게 "그런 허위발고로 업무의 기강을 흩뜨린다면 군법으로 그 죄를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던 것. 


또한 "역모를 꾀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반격하는 이성재를 향해 "수군 내에 첩자라도 부리는 것이오"라고 흔들림 없이 응수했다.

정혜영, 사군자 속 유일한 홍일점“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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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정혜영이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완벽한 오고무를 선사하며 한껏 우아함을 뽐내며 사군자의 유일한 홍일점으로 밝혀져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형도관을 지키는 사군자의 정체가 모두 드러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군자는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뜻하며 곤(성준), 천수련(정혜영), 박태서(유연석), 공갈 선생(이도경) 이 4명이었던 것. 


극 중 정혜영은 난초의 표식을 가지며 사군자 인물 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활약을 기대하게끔 했다.
특히 정혜영은 사군자와 이순신(유동근)이 대면하여 결의를 다지는 장면에서 남성 인물들에 버금가는 카리스마와 의지에 찬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약 2년 반 만에 안방 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정혜영은 ‘구가의 서’에서 춘화관 우두머리 기생 천수련 역을 맡아 화려한 연기 변신을 꾀했다. 정혜영은 문과 예를 두루 겸비한 천수련 역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 두 달 동안 오고무 연습에 매진, 아름답고 강렬한 오고무 춤사위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각 등장 인물들이 매력을 발산하며 극 전개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드라마‘구가의 서’는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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