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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주민들, 독일 원주민들 보다 학력 높아


스페인 기술자, 인도 출신의 정보기술 전문가 독일에는 점점 많은 외국인 고학력 전문가들이 흘러들어오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요사이 독일로 이주하는 이러한 외국인 전문인력들의 평균학력이 독일인 평균 학력보다 높다는 결과를 가져오면서, 독일에서 외국인하면 떠올리던 삼국의 농가 출신 난민이라는 관념이 깨지고 있다.


MH.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베르텔스만 재단(Bertelsmann-Stiftung) 위탁으로 이루어진  노동시장 직업 연구소(IAB ) 최근 연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24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요사이 독일의 이주민들이 독일의 원주민들 보다 높은 학력과 좋은 직업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노동시장에 최근 급격한 변화가 일고있다.


최근 독일로 이주해온 15-65 사이 외국인들의 43% 분야의 전문가를 증명하는 마이스터(Meister) 자격을 갖추고 있거나, 대학교 또는 기술자 교육을 마친 사람들인 반면, 독일인들은 26%만이 이러한 자격 졸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IAB연구소의 학자들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주민들의 대부분은 학력이 낮고 직업능력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관념들을 가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실제로는 지난 10 동안 이주민들의 구성과 그들의 직업능력들이 급격하게 변했다“며 연구결과를 알렸다.  


많은 유럽 국가들에서의 경제위기와 높은 실업률이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독일을 점점 매력적으로 만들었다고 해석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통계청의 기록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독일로 이주한 인구의 수는 백만명을 훌쩍 넘어 이주민의 수가 최고치에 달했던 지난 1995년도의 수준을 보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높은 학력과 좋은 직업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실제로 예를들어 기사당이 집권하고 있는 작은 도시인 바이에른 주의 오버프랑켄(Oberfranken) 분지델(Wunsiedel)에서는 최근 고국에서 경기후퇴로 인해 직업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 고학력 전문인력들을 의도적으로 찾고 있는 노동시장에 변화를 보이고 있다.     


베르텔스만 재단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독일의 이주정책에 전략적인 새로운 이행을 요구하면서, „독일은 앞으로 지금보다 많은 고학력 능력을 갖춘 이주민들을 필요로 것“이라면서, „독일은 남유럽 경제위기 국가들에서 오는 인력들의 수가 앞으로 감소되지 않고 지속될 것이라는 것에 크게 기대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유럽연합국 국가 출신의 인력 또한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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