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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by eknews posted Jun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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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전북 고창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s)은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보호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중 하나로,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주민소득 증진 등 지속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키기 위해 등재하는 제도다.
고창은 설악산국립공원, 제주도, 신안·다도해(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부포함), 광릉숲에 이어 국내에서 5번째로 생물권보전지역에 등재됐다.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은 고창군 전역을 대상으로 고창부안람사르습지 등 주요 보호지역을 핵심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이 지역 주변의 산림지, 하천, 염습지, 사구 등을 완충지대로, 기타 농경지와 주민 거주지역을 전이지역으로 설정하고 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고창이 이번에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됨에 따라 앞으로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에 참여하며 유네스코가 인증한 생태계 보전지역으로서 고창의 국제적 위상이 증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수박, 풍천장어, 복분자, 오디, 땅콩, 죽염 등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화 등을 통한 주민 수익창출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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