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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이 경영하는 기업, 지난 10년간 다섯 증가

가족친화책 확장 되어야

 

연방 가족부의 위탁으로 독일 전역 최초로 이주민이 경영하는 기업들에게 직원들을 위한 ‚직업과 가족의 삶의 조화‘와 관련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긍정적인 결과들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총체적으로 이주민들이 경영하는 기업들의 직원들을 위한 ‚직업과 가족의 삶의 조화‘와 관련한 서비스 확장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famiwi.png

(사진출처: bmfsfj.de)


독일에서 자기사업을 이끄는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지난 10년간 77% 증가해 거의 다섯 배가 많아졌다. 이는 독일 원주민들이 이끄는 업체들이 증가한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렇게, 현재 독일 업체들의 예닐곱 곳은 이주민이 이끄는 업체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를 진행한 IfM연구소에 따르면 독일에서 이주배경을 가진 고용주를 가진 노동자들의 수는 200만명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렇게 독일에는 이주민들이 세운 업체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고용주가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들인 노동자들도 함께 늘고 있지만, 이주민 업체들과 관련한 연구와 조사는 전무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연방 가족부가 최초로 이주민들이 이끄는 기업들을 조사, 직원들의 가정을 위해 어떤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는지, 어린 자녀를 위한 유연성 있는 노동시간의 가능성은 얼마나 주어지는 등을 조사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조사결과 이주민 기업에 고용된 사람들의 평균 27% 근무시간 동안 돌보아져야 자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평균 28% 지난 3년간 자녀를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근무시간을 줄였던 결과를 가져오는 , 총체적으로 이주민들이 이끄는 기업들의 직원들을 위한 ‚직업과 가족의 삶의 조화‘와 관련한 서비스 확장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이주민들의 기업들의 거의 98% 직원들의 ‚직업과 가족의 삶의 조화‘를 목적으로 최소 한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이주민들이 이끄는 기업들은 직원들의 ‚직업과 가족의 삶의 조화‘를 위한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점점 중요해 것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하면서 긍정적인 결과들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각성하는 분위기를 가져온 이번 연구결과의 총제적인 평가에서는 무엇보다 이주민 기업들이 가족친화적인 서비스들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에 무게가 실렸다.


밖에 이번연구는 기업의 가족친화책과 고용주의 출신국과는 연관성이 없는 결과를 가져오면서, 기업이 얼마나 직원들이 가정의 삶을 조화롭게 하는것에 지원을 하는지는 기업의 크기와 업체의 경영분야, 직원구성 등이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방 가족부장관 크리스티나 슈뢰더(Kristina Schröder) „이번 조사결과는 이주민들의 기업들이 그들의 직원들에게 나은 ‚직업과 가족의 삶의 조화‘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다“면서, 독일 기업들에게 가족친화정책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연방 가족부 주도의 기업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이주민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연구는 독일 전역 다양한 출신국의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이 경영하는 각각 분야의 크고 작은 기업 1001곳에서 실시된 설문조사로 이루어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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