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0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툭하면 소송, 걸핏하면 소송, 맘에 안 들면 소송 

재영한인총연합회 <유로저널>에 이어 

<한인헤럴드>까지 소송


재영한인총연합회의 마구잡이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재영한인총연합회는 6월 초 <유로저널>을 상대로 자신들과 유사한 이름을 가진 또 다른 한인단체인 '재영한인연합회'를 기사와 광고에 게재하지 말라는 소송을 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인헤럴드>를 상대로 '소송으로부터 자유로운 새로운 한인회를 만들기로 합의했다'는 지난 2월의 기사가 허위였다는 등의 이유로 1,570파운드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유로저널 6월 12일자 기사        http://www.eknews.net/xe/journal_special/418381


유로저널 6월 19일자 기사        http://www.eknews.net/xe/journal_special/418958


소송은 재영한인총연합회의 이름으로 했으며 연락처를 *** 씨로 했고 주소는 지금의 한인교육회관으로 했다.
재영한인총연합회는 <한인헤럴드>가 이 같은 허위사실을 보도함으로써 한인회비를 거두는 데 어려움이 있어 손해 배상을 해야 한다고 소장에 썼다.

새로운 한인회 논의가 그날 없었다?

재영한인총연합회는 소송의 주된 이유를 '2월 5일 한인회를 표방하는 3개의 단체인 재영한인총연합회, 재영한인연합회, 재영한인의회의 대표와 전임 한인회장, 한인사회 각급 단체 대표, 대사관 관계자 등이 모여 소송으로부터 자유로운 새로운 한인회를 만들기로 했다'는 내용이 없었다는 것이다.
재영한인총연합회는 새로운 한인회를 만들기로 합의하고 선거관리위원을 전임한인회장단에 일임한다는 내용이 합의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내용을 보도한 <한인헤럴드>가 오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오극동 전임회장이 전화로 확인해 주었으며 지난 6월 7일 전임한인회장단으로 구성된 선관위 모임에서도 오 전임회장은 주낙군, 최만영, 이성진 전임회장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다시 확인해 줬다는 것이다.
이에 <한인헤럴드>가 당일 모임에 참석한 전임회장단에 문의한 결과 재영한인총연합회가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했다는 것이다.
오극동 선관위원장은 "재영한인총연합회는 합의된 사항을 깨고 나가서 독자적으로 선관위를 구성하고 회장 선출을 했다. 전임회장단으로 구성된 선관위의 위원장인 그런 사실을 부정했다면 상식적으로 이율배반인데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당시 모임에 참석한 주낙군 전 회장은 "2월 5일 회의에서 여러 안건이 논의됐지만 마지막 결론은 '기존 한인단체가 모두 참석하는 새로운 한인회를 만들고 그 과정을 전인 회장단에 일임합시다'라는 공사의 제안에 모두가 박수로 동의하고 회의를 마쳤다."라며 "지금도 그때 구성된 선관위는 여전히 유효하다. 새 한인회의 선거가 있기까지는 계속 지속된다"라며 모든 일이 합의된 결과에 따라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행적을 보면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보인다

재영한인총연합회 주장의 진위를 알아보기 위해 그동안 있었던 사건을 되돌아 보자.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새 선거의 전권을 위임받은 전임회장단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극동)를 구성하고 2월 18일 선거공고를 낸다. 공고문을 보면 <지난 2월 5일 대사관 회의실에서 한인사회 각계각층의 사람이 모여 현 한인사회의 분열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일치단결하여 화합과 단결의 장으로 갈 것을 합의하고 전임회장단에 전권을 위임>했다고 2월 5일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그리고 <한인회가 소송의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새로 한인회를 설립하는 문제는 Charity 전문 변호사와 Charity Commission에 한인사회가 피해를 보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극동, 강철수, 이성진, 최만영, 박영수, 장민웅, 서병일, 조성영, 신우승 등 (소송 당사자 전임 회장 제외) 모든 전임회장 명의로 공고됐다.
한인헤럴드는 이 모든 것을 사실에 근거해 기사화했고 2월 5일 대사관 회의에 참석했다가 쓴 기사가 <소송에서 자유로운 새 한인대표단체가 출범한다>였고, 새 선관위의 선거공고가 나왔을 때 기사가 <새로운 차리티, 새로운 한인회, 새 출범의 닻이 올랐다>였다. 한인헤럴드 웹사이트 www. haninhera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이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전임회장단의 선거공고도 한인헤럴드의 위조 작품이며 한인헤럴드의 모든 기사는 대단한 소설이다. 이번 소송에 이름이 거론된 오극동 선관위원장은 한인헤럴드와 통화에서 "고소장에 누군가의 이름을 넣으려면 당사자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것이 상식인데 아무 말 없이 이름을 넣어 소송에 이용하는것이 불쾌하다."며 재영한인총연합회측에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다.

재영한인총연합회가 아니라 누가 나서야지

당시 한창 탄력받던 새 한인회 선거는 재영한인총연합회가 거부하고 나가 자신들만의 선거관리위원회를 만들면서 멈추게 된다. 3월 4일 전임한인회장단 명의의 결의문이 나오면서 전임한인회장단은 어떤 한인회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결의문에서 <재영한인총연합회에서 (합의된 모든 사항을)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선거를 한다고 공고를 게재했기에 <또 다른 분열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발표한 선거공고를 유보>한다고 했다.
따라서 <2 월 5일 한인사회 각계각층의 사람이 모여 회의>한 결과 <전권을 위임한 선관위>는 아직도 있다. 6월 7일 모임도 선관위 모임이었다. 2월 5일 합의된 내용에 따라 선거가 이뤄졌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런데 그때 결정을 인정하지 않고 전임회장단으로 구성된 선관위를 인정하지 않은 곳은 재영한인총연합회 뿐이다. 그런데 이제와서 자신들이 거부한 그 선관위의 위원장이 처음부터 이 모든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며 <한인헤럴드>를 오보라고 소송하는 재영한인총연합회의 행태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번 소송을 재영한인총연합회 명의로 했는데 전문가에게 문의해보니 재영한인총연합회는 소송 주체가 되지 못한다고 했다. 그럼 이 소송은 처음부터 잘못됐다.
툭하면 소송, 걸핏하면 소송, 맘에 안 들면 소송이라는 비아냥을 듣지 않으려면 누가 나서야 한다. 그래야 한인헤럴드가 대응할 수 있다. 사실 재영한인총연합회는 죄가 없다. 언제부턴가 재영한인총연합회를 이끈다는 사람들이 재영한인총연합회를 한인을 위한 봉사의 현장이 아니라 한인을 상대로 하는 법정에만 끌고가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다.

재영한인동포신문 한인헤럴드 제공,
6월 17일자 기사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906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477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226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632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223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091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155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268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759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375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133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5758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461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205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613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138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167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389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591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259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5823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343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4847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55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52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59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686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1732
3792 프랑스 수림문화재단, 2013 해외특별기획전- 파리, 갤러리89 에서 <휴먼무브먼트展>개최! file eknews 2013.07.02 7725
3791 독일 주독 한국대사관,작센안할트 주 수재의연금 기탁 file eknews 2013.07.02 5583
3790 영국 <한국전 휴전 60주년, 한영 수교 130주년 기념전> 어느 노병의 이야기 file eknews 2013.07.02 7757
3789 독일 '재독일대한간호사회' 정기총회 개최 file eknews08 2013.07.02 6016
3788 유럽전체 제 14차 세계선교대회-유럽 폴란드와 독일의 교회에서 열려. file eknews05 2013.07.02 9777
3787 독일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친선축구대회-교민축제로 열려 file eknews05 2013.07.02 4834
3786 독일 한. 독 수교 130주년 기념 바리톤 오현승 독창회 file eknews05 2013.06.25 8805
3785 독일 국가유공자 월남참전자회 독일회 제5차 정기총회-김우영 회장 선출 file eknews05 2013.06.25 11943
3784 독일 한국주간 'Korea days'의 절정 file eknews 2013.06.25 7432
3783 독일 '뷔히너국제연극제'에 한국연극팀 참가 '보이체크' 공연 file eknews08 2013.06.24 6475
3782 유럽전체 아리랑을 들려주러 유럽을 세 번째 찾은 비아트리오 file eknews03 2013.06.23 5699
3781 영국 겨레얼 영국 지회 백일장에 200여명 참가해 file eknews 2013.06.19 4408
»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유로저널>에 이어 <한인헤럴드>까지 소송 eknews 2013.06.18 5010
3779 영국 소송,소송,또소송하는 '소송의 황제 한인단체' 재영한인총연합회 eknews 2013.06.18 4359
3778 독일 (사)한독간호협회 제2대제1차임원회의-우리는 한마음 file eknews05 2013.06.18 4466
3777 독일 Korea days 2013 한국주간 개최-함부르크 file eknews05 2013.06.18 5603
3776 독일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브라운슈바익 file eknews05 2013.06.18 6226
3775 독일 다름슈타트 한인회 다문화축제에서 우수팀으로 평가 받아 file eknews08 2013.06.18 7557
3774 독일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이근태 박사의 해동검도 file eknews05 2013.06.18 12889
3773 독일 Der Klang Koreas-한독수교 130주년 및 파독 50주년 기념 전통 공연 file eknews05 2013.06.18 8102
Board Pagination ‹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