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즈,저스틴 포기하고 가수 시런을 택해

셀레나 고메즈(20)가 그동안 속만 썪혀온 저스틴 비버(19)를 완전히 잊고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22)과 새 출발하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보도를 인용한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셀레나와 에드는 지난 5월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런은 한때 셀레나 고메즈의 절친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도 열애설을 뿌렸다.고메즈의 측근은 “셀레나가 연하인 저스틴 비버와 사귀는 동안 남자 친구의 철없는 행동에 많이 힘들어 했다”면서 “에드는 저스틴과는 다르게 매우 성숙한 데다 셀레나를 많이 배려해 준다”고 덧붙였다.
셀레나 고메즈는 전 남자 친구인 저스틴 비버와 지난 해 12월 한 차례 결별한 후 지난 4월 비버의 오슬로 콘서트에 동행하면서 재결합했지만 그 후 5월 완전히 남남이 됐다.
한편 에드 시런은 2011년에 데뷔해 1년 만에 '브릿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과, 남자 솔로 아티스트상을 거머쥐며 ‘영국의 제이슨 므라즈’라는 별칭을 얻었다.

유로저널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