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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클라라-장현성, 화끈한 러브신 공개 ‘호흡 척척’

by eknews posted Jul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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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클라라-장현성, 

화끈한 러브신 공개 ‘호흡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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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이태란-조민수-장영남 등 여주인공 4인방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전이 펼쳐지고 있는 ‘결혼의 여신’ 장현성-클라라가 실감나는 러브신을 연출했다.
6월 30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 각각 영어 방송국의 앵커 ‘노승수’와 ‘신시아 정’ 역으로 촬약 중인 장현성과 클라라의 러브신이 공개된다.
‘신시아 정’은 날씬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갖춘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여성으로 극 중 장현성과 장영남 부부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게 되는 인물이다. 부인 장영남 몰래 클라라에게 빠진 장현성의 모습은 이후 장영남으로 하여금 귀여운 복수를 꿈꾸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두 사람의 스릴 넘치는 러브신을 위해 장현성은 촬영이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현장에 나와 클라라와 서로 동선과 대사를 맞춰보는 등 여러 번의 리허설을 진행하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클라라는 익숙하지 않은 진한 러브신을 많은 스태프들 앞에서 연기해야 했음에도 불구,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제작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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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와 키스 등 클라라와 다소 진한 스킨십을 연출해야 했던 장현성은 남자 스태프들로부터 질투와 부러움의 시선을 받기도 했다는 후문. NG가 날 때마다 스태프들의 장난 섞인 야유가 쏟아지자 보기에는 쉬울지 몰라도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다는 투정으로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이날 촬영은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과 적극적인 태도 덕분에 NG는 거의 없었지만 카메라 앵글문제와 주변의 소품들 때문에 촬영이 예상보다 훨씬 지연되기도 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장현성과 클라라는 꼼꼼하게 장면을 체크하며 새로운 제스처나 애드립을 제안하는 등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감독과 스태들을 격려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측은 “장현성은 클라라와 다소 진한 장면이 연출되는 장면이라 자칫 민망하거나 어색하게 흐를 수도 있는 현장 분위기를 배테랑 배우다운 면모로 능숙하게 이끌어 나갔다”며 “클라라와의 관계가 이후 부인 장영남과의 사이에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그의 결말은 어느 쪽으로 흐르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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